1891

181019 본문

1891

181019

금준준 2018. 10. 19. 23:30
블루투스 키보드







정말 편한 것 같다
핸드폰으로 포스팅을 해도 편한 느낌이다
나는 핸드폰 타자를 잘 못 한다
아저씨 느낌인가?..
오타가 엄청나는데 핸드폰이니까 뭐~ 하는 느낌으로 별로 고치지도 않는다
그러다보니까 "요즘애들" 이랑 대화가 잘 안통한다
오타의 예를 들자면
ㅇㅇ은 그냥 잊어줘 를
ㅇㅇ은 그냥 입어줘 라고 오타냈는데
나는 당연히 잊어줘라고 생각하겠지.. 라고 생각했지만
뭘입으라는거야 라는 소리를 들었다
요즘 애들 진짜 무섭다(동갑임)
요즘 무슨 알러지약을 먹고있다
정확히 알러지약인지 확실하진 않은데
졸린약이다
친구가 그 약을 먹으니까 엄청졸리다고 해서 몇 개 뺐었다
요즘 졸고싶으니까..
아무튼 약간 멍하긴한데 졸리진 않다
그런데 신기한 것은 잠드려고 누우면 바로 잠든다
진짜 신기하다
정말 머리대자마자 자는 사람이 부럽다
내가 알러지약을 먹어야 느낄 수 있는 감정을 매번 느낀다니..
UI가 핸드폰이라서 얼마나 글을 쓴건지 가늠을 못하겠지만 이만 써야겠다
즐거운 금요일인데 약속이 없네
하지만 내일은 약속이 있다
일찍 자야겠다

아 그냥 좀 더 말하자면 블루투스 키보드 진짜 좋은 것 같다
그냥 침대에서 이렇게 편하게 글을 쓸 수 있다니..
나는 손목터널증후군인지 뭔지
핸드폰으로 타자를 치면 너무 아프다
그런사람도 이렇게 키보드를 사는게 좋겠다


'1891' 카테고리의 다른 글

190507  (1) 2019.05.07
181107  (0) 2018.11.07
181018  (0) 2018.10.18
181011  (2) 2018.10.11
181008  (0) 2018.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