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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

180117_꿈

금준준 2018. 1. 17. 10:57

외가댁에 내려가는 꿈이었다

외가댁은 작은 슈퍼를 가기위해서 도보로 30분이 걸리는, 정말 정말 시골인데

이상하게 꿈에서 나오는 외가댁은 시골 그대로의 모습에 현대문물들이 점점들어서기 시작하는 모습이다

(오늘뿐만이 아니라 외가댁꿈을 꾸면 항상그럼)

현실에서 시골(=외가댁, 평소에 시골이라 칭함)에 갈 때는 차를 끌고가는데

꿈에서는 버스를 타고 터미널에 도착해서 터미널에서 시골집까지 택시를 탔다

(만약 현실이었다면 택시를 타고 40분이 걸리는 장거리)

시간적 배경은 설날인듯했다

친척들이 모두 모이는 느낌

어린 조카들도 많은데 뭐라도 사가야겠다 싶었는데

택시를 타고 가는 길에 투썸플레이스가 보이길래 택시기사님께 잠시 세워달라고하고 급하게 안으로 들어갔다

(동시에 '여기 진짜 발전했네'라고 생각함)

그 초코케이크 위에 딸기올라간 그걸 사고 싶었는데 이름을 몰라가지고 거기있는 점원에게 '초코,,딸기 케이크 있나요?' 하니까 찰떡같이 알아들으시고 준비해주셨다

가격은 39000원(진짜 가격은 모른다)

'아씨 비싼데' 라는 생각을 하면서 계산하려고했는데 깻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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