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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Movie

180321_블랙팬서

금준준 2018. 3. 21.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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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팬서

보긴봤는데 언제봤는지 기억안나니까 오늘날짜로..

믿고보는마블! 까지는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나오면 보는 편이다

영화메이트(한국영화안봄, 로맨스안봄, 애니메이션안봄)

나(흥미로운거라면 한국영화도 괜찮, 로맨스안봄, 공포안봄)

취향에 딱 적당한 영화다

솔직히 내용은 잘 생각안난다

하지만 보면서 그런 생각을 했었다

아프리카 대륙이 얼마나 크고 국가가 많은데 그것을 뭉뚱그려서 표현했다는 느낌이 들었다

특히나 토테미즘이 뭔지도 모르고 겪어보지도 않은 미국놈들이

그런 것을 표현하려는게 같잖은 느낌이다

또 생각나는 것은 뜬금없는 부산장면(개인적으로 웃기긴 했다)

영화를 보고나서는 자갈치시장 할머니가 유창하게 와칸다말로 대화를 했으면 더 간지나고 멋져보였겠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생각하면 외국사람들 입장에서는 새로운 언어(한국말)로 말하는 것이 더 흥미로웠을 것 같다

자기중심적으로 생각하는 것은 어쩔 수 없지만

이런 식으로 서서히 고쳐나가야겠다

아 그리고 슈리였나? 티찰라왕 동생 캐릭터가 매력적이었다

연구원만 하는 줄 알았는데 전투도 잘해서 멋졌음

그냥 전반적으로 호위대나 다른 캐릭터나 다 좋았다

마블은 캐릭터는 좋은데 스토리는 잘모르겠는게 특징인듯



총점 :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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