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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Food

180104_죠스어묵티

금준준 2018. 1. 4. 11:28

죠스어묵티

5,900원이었던것같다


궁금해서 사본 제품


화질이 개구리인 이유는 무음카메라로 찍었기 때문이며, 흔들린 이유는 내가 찍었기 때문이다






크리스마스에나 어울리는 강렬한 빨간색






물에 타봤다





뭔가 나뭇잎 같은 느낌








색은 내가 알던 어묵국물색인데 투명한 감이 있다








왜냐하면 현미녹차이기때문이다

정확히는 현미종이녹차, 더 자세히는 현미종이잉크녹차

녹차나 종이나 다 나무여서 그런지 맛에 이상은 없었다






진짜 어묵티 리뷰




1 티백당 180~190ml의 물이 필요하다고 했던 것 같다

180~190ml는 종이컵 한 컵을 꽉채운 정도의 양이다. 잠깐 상식이었음

이어서, 잠깐 퀴즈 컵에 써진 글자 중 인생에서 꼭 필요하며 가장 숭고한 것은?


답 : CU


CU가 전범기업이었나? 뭔가 나빴던 것 같은데..






(5mm의 높이를 제외하고)가득 채운 뜨거운 물







포장을 뜯는 순간 멸치냄새가 엄청 났다 그리고 가루 같은 것도 날림

티백은 뭔가 ((소중))하게 있는 느낌








민나 오뎅끼데스까?







티백은 현미녹차와 다르게 삼각티백이다 강한 회전으로 인해 삼각티백같지 않은 것을 인정한다








몇 번의 들놨(들었다 놨다 들었다 놨다의 별다줄) 후 혼탁해진 나의 마음어묵티


맛을 살짝 보니 뭔가 부족한 듯 하였다








부족한 점을 채운 +1컵 강화 어묵티








맛 총평

처음에 먹을때는 뭔가 밍숭한 맛이라서 뭐지? 싶었는데 먹다보니 간이 맞았다

그렇다고 처음부터 물을 적게하는 것은 그다지 추천하지 않는다

거의 끝에 가서는 거의 소금물만 남기 때문이다

소금없이 못 사는 인생이지만서도 절로 윽 하게 되는 짠 맛을 느낄 수 있었다

나는 msg맛이 뭔지 잘 모르지만(맛있으면 장땡) 이게 msg인가? 싶은 맛이 나는 어묵티


재구매의사

신에겐 아직 8개의 티백이 남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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