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91

180413 본문

1891

180413

금준준 2018. 4. 13. 11:48

13일의 금요일







금요일이 찾아와도 기쁘지 않은 것은 13일의 금요일이기 때문일까? 아니면 주말을 온전히 쉴 수 없기 때문일까?

요즘 평일도 힘든데 주말에도 온전히 쉬질 못하니까 약간은 지친다

군대에서도 주말엔 쉬었는데 말이다(말년에나 편히 쉬긴했지만)

더도말고 덜도말고 딱 3일 정도만 뒹굴거리고 싶다

휴가를 내고싶어...

여름에 가족여행 간다고 휴가 미리쓰지말라는 어머니의 말때문에 휴가를 못쓰는게 아쉽다

미래의 일때문에 지금 당장의 내가 힘든 느낌이다

아무튼 내일은 늦잠을 자야겠다

그런 위안을 얻고 싶어진다

조금이라도 나을 것이라는 위안

도가니탕을 먹고싶다

오늘 점심은 도가니탕으로....


'1891' 카테고리의 다른 글

180416_꿈  (0) 2018.04.16
180416  (0) 2018.04.16
180412  (0) 2018.04.12
180410  (0) 2018.04.10
180404  (0) 2018.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