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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준준 2018. 9. 12. 09:59

여유






여유가 생기면 쉬고 싶어지는게 당연한 심리지만

솔직히 여유가 있다고 할 수 도 없는 상황이지만 쉬고싶다

시험과목이 8개고 시험이 다음주인데

시험과목 중 겨우 1개를 끝냈다고 다 끝난 것 마냥 쉬고있는 꼴이다

하지만 1개를 끝내는 것도 꽤나 노력과 인내가 필요했으니까

일종의 보상심리로 쉬려고 하는 건지도 모르겠다

그래서 나의 적절한 보상은 티스토리이다

마음같아서는 그냥 자고싶다

나는 피곤해야하는 상황에서 오히려 못 자는 것 같다

요 며칠은 정말 늦게잤다

피로가 누적될 것이다

주말엔 진짜 잠만자야지

하지만 밤에 잠이 안오는 것을 어떻게 할 수도없다

12시쯤에 진짜 자려고 다 내려놓고 눈감고 있으면

진짜 어느 순간 두통만 엄청 심하고 잠은 안온다

그러면 또 일어나서 핸드폰 좀 만지다가

20분 짜리 미국 드라마 좀 보다가

2시가 되는데

또 진짜 자야지.. 마음 먹어도 이젠 진짜 잠이 안온다

그러면 진짜 할 게 없는데도 카톡방도 둘러보고 웹툰도 들어가보고 하다가

3시 4시가 넘어서야 잠드는 것이다

그때는 해뜨면 안돼.. 하는 마음에 잔다

아무튼 피곤하네

내가 먹는 비타민 B는 진짜 괴상한 맛이 난다

원래 비타민 B가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맛이 없다

내 육체피로를 없애주는게 맞는지도 모르겠다

아 피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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