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영화추천
- 한남동
- 노래추천 #포스트말론 #postmalone #circles
- 음악추천
- 디뮤지엄
- 영화동물원
- 꿈
- 메이플
- 애완새우
- 마블
- 강남역맛집
- 영화리뷰
- 요리
- 노래추천
- 한남
- 영화후기
- 음악
- 씨몽키
- 서울전시회
- 노래
- 메이즈러너
- 어벤져스
- 영화
- 일상
- 고양이
- 전시회
- 해몽
- 강남맛집
- 인간실격 #참을수없는존재의가벼움 #이방인
- 강남역
- Today
- Total
목록2019/09 (4)
1891
목적 곧 월요일이다 또 한 주가 어떻게 흘러갈지모르겠다 주말은 정말 잠깐의 여유인데 그마저도 제대로 즐기지못한다 요즘 그나마 다행인것은 차가있어서 본가를 자주 갈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바빠서 주말에도 일하는 날이 많아 잘 못간다 언젠가 평일에 내려가보고싶은데 다음날이 너무 힘들것같아서 아직 도전은 못해봤다 가끔 주말에 본가 갔다가 월요일 새벽에 회사에 바로 출근하곤하는데 그러면 월요일 뿐만아니라 그 한 주가 죽을맛이다 날이 부쩍 추워졌다 역시 나는 더운것보다 추운게좋다 올 여름에 기숙사는 에어컨 고장, 회사는 에어컨 근처사람들이 춥다고해서 잘 켜지도 않고.. 나는 먼자리라서 정말 더웠다 여름에는 더위타는사람들을 배려하고 겨울에는 추위타는사람들을 배려하는게 맞는듯한데.. 아무튼 그렇게 에어컨을 안쓰고..
시간 맞는 영화를 보려고했는데 마침 내가 좋아하는 동물이 나와서 봤다 다큐형식의 영화이고 수더분한 느낌의 영화였다 여러생각들이 들었는데 우선은 사육사나 수의사들이 진정으로 동물에게 애정을 느끼면서도 결국은 가둬두는 입장이라는 현실이 안타까웠다 그리고 좁은 우리라는 열약한 환경과 그 안에서 미쳐가는 동물들이 정말 불쌍했다 애완동물 마냥 사람에게 비비적거리는 표범 직지와 동물원에서 태어나 너른 들판 한 번 달려보지못하고 수술대위에서 생을 마감한 호랑이 박람이가 동물원의 비극을 단적으로나마 보여줬다고 느꼈다 사육사나 수의사 개인의 동물을 향한 애정은 정말 잘 느껴졌지만 보는 내내 시멘트 바닥과 철장에 갇혀지내는 동물들을보며 인간은 역시 이기적인 생명체라는 것을 느꼈다 인류 탄생이후로 진짜 그 많은 발전을 이뤄..
느린 컴퓨터와 일상 컴퓨터가 너무 느리다 그래서 짬을 내어 일기를 쓴다 근황이라고 할 것도 없이 매일이 바쁘다 대체 언제 안바빠질까 싶긴한데.. 형이 쓰던 차를 받았다 차가 생기니까 정말 편하다 일에 치여 출퇴근할때만 쓸 수 있긴하지만 돌아다닐수 있는 반경이 훨씬 넓어졌다 운전을 하면 멀미를 안한다는 속설은 믿으면 안되는 것 같다 물론 훨씬 덜 하긴하는데 좀 험한길을 가면 속이 엄청 울렁거린다 블로그도 자주 들어오고싶고 책도 읽고싶고 좀 여가를 즐기고 싶은데 시간이 마땅치않다는게 항상 아쉽다 전회사에서는 우울감때문에 무기력했다면 이번회사에서는 우울감은 없지만 피로도가 높고 시간적 여유가 없어서 힘들다 게임으로 치자면 전회사에는 mp가 낮고 정신 오염(정신인가? 무슨 오염도가 높아지는 게임이 뭐였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