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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TANICA : Purple Elephant 보타니카 퍼플 엘리펀트 전시회에 다녀왔다.장소는 서울숲, 성수역 근처의 더서울라이티움, 갤러리아포레가격은 티몬가 17,010원정가는 20,000원이라고 한다.급하게 간 전시회라서 관람에 두서없을 예정(심지어 추리닝을 입고 갔다) 다음카페, 티스토리 등 다음의 컨텐츠들은 왜 사진이 지 멋대로 올라가는지 모르겠다우선 열심히 정리할테지만 중간에 귀찮아질 예정(Photo by BT, ZB) 보타니카 : 퍼플엘리펀트BOTANICA :Purple Elephant 자연의 고고한 아름다움은 인간 스스로 다가가 머물며 바라보지 않으면 느낄 수 없기에 자연(식물,꽃,돌,안개,빛 등)을 소재로 조각미술, 뉴미디어아트, 조명기법, 음향디자인, 설치미술 등 다양한 아트기법을 접목..
툼레이더툼레이더의 스토리는 몰라도 툼레이더가 게임 원작이라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드물 것이다나 역시 스토리는 잘모르지만(주인공이 무덤을 파는군!) 재밌겠지 싶어서 봤다액션이 엄청 화려한 것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재밌었다약간 유치했던 부분은 자연의 색 그린! 그거랑스스로 묻힌거야! 이 부분나는 그린! 그 부분이 하얀색이 정답이라서 빛의 삼원색을 합쳐야하는 줄 알았다역시나 유치하지만 그래도 빛의 삼원색..모르는 사람도 많으니까..그리고 주인공이 각성해서 갑자기 사람들 막 죽이고 그런거겠지만각성의 계기가 와닿지 않았던 것 같다또 악당이 불쌍했다거기 나오는 악당은 가족보고싶은데 못 보고 죽어서 진짜 서러울 것 같았음물론 재앙은 막아야했지만그렇게 뭣도아닌 헬기가 왔을거라면악당을 잘 설득해서 다같이 탈출했으면 좋지 ..
블랙팬서보긴봤는데 언제봤는지 기억안나니까 오늘날짜로..믿고보는마블! 까지는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나오면 보는 편이다영화메이트(한국영화안봄, 로맨스안봄, 애니메이션안봄)나(흥미로운거라면 한국영화도 괜찮, 로맨스안봄, 공포안봄)취향에 딱 적당한 영화다솔직히 내용은 잘 생각안난다하지만 보면서 그런 생각을 했었다아프리카 대륙이 얼마나 크고 국가가 많은데 그것을 뭉뚱그려서 표현했다는 느낌이 들었다특히나 토테미즘이 뭔지도 모르고 겪어보지도 않은 미국놈들이그런 것을 표현하려는게 같잖은 느낌이다또 생각나는 것은 뜬금없는 부산장면(개인적으로 웃기긴 했다)영화를 보고나서는 자갈치시장 할머니가 유창하게 와칸다말로 대화를 했으면 더 간지나고 멋져보였겠다고 생각했는데지금 생각하면 외국사람들 입장에서는 새로운 언어(한국말)..
마농트로포 (첨부한 사진은 에스프레소콘파냐)앞서 얘기한 전시회 이후에 한남동 카페나 갈까하여우연히 들렀던 곳이다꽤 유명한 곳인듯했다아직은 서울물가에 익숙하지 않은 것인지 아니면 지역특색인지 저 카페만 그랬는지 엄청 비쌌다좀 달달한 종류를 먹고싶었는데 9500원인가 그래서커피중에 달달한 걸 고르다보니 콘파냐..콘파냐를 달달하다고 표현하긴 어렵지만 그래도 아메리카노에 비해 달고 진한 맛이있어좋아한다역시나 맛있었음다만 위에 올라간 커피콩은 먹지 않는게 좋겟다건물 구조가 특이했는데 가게의 특성인지 옛날 건물을 개조한 건지 궁금했다구조가 뭔가 일본식이었음좀 넓은 편이었는데 그런 곳에서 조그마한 콘파냐잔을 가지고 있으려니 약간 민망했다그냥 아메리카노 시킬걸 하는 마음과 달달한 콘파냐를 시키길 잘했다는 마음의 공존...
1월에 다녀온 한남동 디뮤지엄에서 한 전시회전시회 이름은 잘 기억나지 않지만 빛 어쩌고..처음에 올린 사진은 입구부분은 아니고 가장 마음에 들었던 사진을 올려본다(사진. BT) 문구가 마음에 드는건 아니고 그냥 나 : 찍어BT : (찰칵) 미국만화느낌의 그림 느낌 있는 실험대 정체모를 의자들 마음에 들었던.. 플라스틱들솔직히 뭘 느끼라는 건지 모르겠다 그레이스 캘리 찍어봄 의미를 찾아보자..하얀색과 파란색 그리고 붉은색은자유..평등..박애..물론 각각의 상징색은 기억이 나지 않는다 대한민국 어딜가도 있는 힙한 느낌의 네온대한민국은 힙에살고 힙에죽는 힙생힙사의 나라.. 조명이 위로 번지는 게 좋았는데 사진으론 잘 안나옴 ㄴㅡㄲㅣㅁ 디뮤지엄에서 본 의자이다 이 부분은 느낌이 좋았다그런데 좁아가지고 사람이 많..
솔의눈은 내 소울푸드이다학창시절부터 꾸준히 먹어왔던 솔의눈그때는 아저씨냐는 소리를 들었지만 이제 진짜 아저씨가 되어가는 나이이다솔의눈은 점점 비싸졌다이따금잊고있다가 생각나서 편의점을 가보면 다른 음료보다 100원 200원씩은 비쌌지만나는 꼭 솔의눈을 집어들었다오늘 사보니까 1200원이더라.. 세상이 망하려는건지.. 솔의눈1.5리터나 생산했으면 좋겠다아무튼 그러다가 솔의눈을 집에 쌓아두고 먹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퇴근후에 맥주한캔보다 솔의눈한캔이 더 건강에도 좋고 개운하니까!급하게 "네이버" 최저가를 검색해보니 솔의눈과 같은 솔음료로 일화에서 나온 생솔이 있었다궁금하기도하고 가격도 더 저렴하길래 30캔을 덜컥샀다ㅎ그러고나니까 문득 솔의눈과 생솔을 비교해보고싶었다그래서 이번 리뷰는 솔의눈와 생솔에 대한 ..
나는 의외로 겁쟁이다다들 덩치에 안맞게 왜 그러냐고하지만 유별난 겁쟁이다 특히 공포영화는 절대 안보고 못본다하지만 그런 내가 본 영화를 얘기해보겠다솔직히 말하면 봤다고 말할 수 없는 영화가 태반이다 1. 해부학교실나는 어마어마한 겁쟁이니까 저걸 굳이 검색해서 몇 년도 작품인지, 누가 출연했는지 알고싶지않다이 영화는 용케도 영화관에서 본 영화이다고1인가 2때 봄중2병이 늦게 왔는지 나는 한참 해부, 생물, 의학 이런쪽에 흥미를 보였고 영화를 같이 봤던 친구도 마찬가지였다같이 무슨 과학실험반같은 것을 해서 더 흥미를 느낀 것 같다친구는 공포영화를 잘 보는 타입이고 나는 아직 내가 공포영화를 극도로 혐오한다는 것을 잘 몰랐던 때였다해부학을 하면서 일어나는 무언가.. 장미 문신.. 이런게 기억난다거의 눈감고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