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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준준 2018. 5. 23. 10:16

고양이 다이어트








고양이 다이어트 하는 김에 나도 해야겠다

이제 여름되면 한강가서 농구할건데 젊은애들한테 꿇리지 않으려면 좋은 몸이라도 가지고 있어야할 것 같다

야식을 아예먹지말아야겠다

그리고 트레이닝도 받고싶은데 마땅한 곳이 없다

본가쪽에서는 잘만 받았는데 서울은 뭔가 두려운 마음이 있다

왜 어른들은 괜히 속담을 서울이 나쁜식으로 말해놔서 나도 괜히 서울에서 특별한 무언가를 하기싫어진다

그럼에도 농구는 하고싶다

하고만다

그리고 또 무슨 다짐을 해야할까?

학생때는 살쪘다 싶으면 우선 저녁 굶고 그 시간에 축구도 가끔하고 농구도하고 그랬는데 서울에선 힘든것같다

서울이기때문이라기보다 학생과 직장인의 차이일수도

아무튼 나잇살도 찔텐데 관리를 해야하는건 확실하다

어깨때문에 좀만쪄도 엄청 떡대가 있어보이는 체형이라서 요즘 점점 무서운 사람이 되고있다

그래 이러면 안되지 살빼야겠다

그리고 본가쪽에서는 내가 진짜 큰 편에 속했는데 서울사람들은 더 큰 것 같다

180은 당연하고 170도 못넘는애들이 널렸었는데 서울에는 18*인 사람이 무척 많은듯

내 거의 유일한 장점이 없어졌다

그러니 몸이라도 키워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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