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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준준 2018. 8. 6. 10:35

오늘은 안경을 안들고왔다

그래서 일하기 힘드니끼 안할생각이다

그런데 맨날 일안해야지 라고 해놓고 다 한다

다들 그런거겠지만

어깨가 결린다

그리고 졸리다

분명 푹잤다고 생각하는데도 졸린이유는 뭘까?

그 이유는 오래 못자서이다

오늘은 오래자야지

어제는 친구가 놀러왔다

그냥 집에있는거로 파스타 같은걸 해줬는데

내가 먹기에도 의외로 맛있어서(오버하느라 좀 짜지긴했다)

글 올리고 싶은데

사진을 안찍었다

그냥 대충 말로 설명해야지

노브랜드에서 펜네를 싸게 팔길래

펜네랑 집에있던 토마토 소스랑

집에있던 육포용고기(아직도 있었다)로 만든 미트볼이랑

그리고 크림스프로 만든 크림리조또랑

집에있던 식빵 몇 장 굽고 해서 만들었다

펜네를 15분을 삶아야 한다고 한다

근데 그러니까 너무 퍼지기 직전이었다

미트볼은 역시 고기 다지는게 힘들어서 나중엔 대충 다졌는데

토마토소스랑 먹으니까 그냥 먹을만했다

그래 내 실수는 고기에 간한걸깜빡하고 간을 세게 했다는 것이다

나트륨때문에 큰일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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