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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준준 2018. 11. 7. 21:23

시간은 참 빠르게 흐른다

왜 이렇게 글을 안썼지?

요즘은 책을 읽고있다

일상의 여유를 잠시나마 즐겨본다

휴가도 냈었다

물론 짧았지만..

점점 회의가 든다

뭔가 일본식 표현에 대한 글을 읽었는데

내가 그렇게 쓰고있는 것은 아닌지 엄청 신경쓰인다

아무튼

전자책도 좋지만 종이책의 손맛만큼 좋은 것은 없는 것 같다

기분전환삼아 책을 두 권정도 샀는데

하나는 제목이 마음에 들어서 사고

하나는 표지가 마음에 들어서 샀다

제목이 괜찮은 책을 먼저 읽는 중이다

글을 읽을 때마다 나도 필력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얼마전에 친구와 일상적인 대화를 하는데도 엄청 어려운 말을 썼다

그렇게 어려운 말을 안 쓰는 운동을 해야겠다

어려운 말이 아닌데도 설득력이 있고 진중한 글을 쓰고싶다

솔직히 진중하기보다는 재미있으면 좋겠다

재미있는 일이 좀 더 많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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