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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Dream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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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몽 살육이라는 표현이 걸맞는 곳이었다 사람들이 줄지어서 일렬로 가는데 조금이라도 어긋나거나 고개를 돌리는 사람이 있으면 바로 썰렸다 애초에 내가 사람같은건 아니었던거같다 뭔가 엄청 잘썰리는 재질의 생물이었음 나보다 큰 존재가 재미로 우리를 죽이는 거였는데 꽤 잔인했다 그냥 두동강나고 그랬음 결국 정말 많았던 사람들중에 한 스무명정도가 남아서 마지막 문으로 가는데(통과하면 자유) 문으로 들어가는 통로에 울타리를 쳐놓고 그 울타리쪽에 어린애들을 잔뜩 세워뒀다 그리고 그 애들이 울면서 살려달라고 저마다 소리를 질러댔다 소리를 지를때마다 애들도 썰렸는데 소리를 안지르는 애가 없는거 보면 소리를 안질러도 죽인다고 한거같앗다 남은 사람중에 열댓명이 그걸보고 고개를 돌렸다가 썰렸고 5명만 문을 통과해서 자유를 얻었..
너무 오랜만에 쓰는 것 같은데기억나는 꿈도 적을 뿐더라차마 블로그에 공개로 올리지 못할 꿈들이라서내 메모장에 고이 간직되어있다어제꿈은 일하는 꿈이었다그래서 지금 일하기 싫다상황상 퇴근하기 1~2시간전이었는데그냥 하던일을 마저하고있었다그리고 6시가 되자마자 튀어나갔는데나오니까 오늘 메일을 확인 안했다는 생각이 들었다확인할 자료가 있는 상태였는데(현실)그거 확인안하고 나왔는데 하필 금요일이라서내일 확인할 수도 없는 상황이었고우선은 핸드폰으로 확인하고 주말에 처리해야겠다고 생각했다주말까지 일해야하는 것이 끔찍했지만.. 아무튼 일어나서 느낀 현실은1. 꿈에선 금요일 이었는데 월요일임2. 이미 퇴근했는데 출근해야함3. 메일 아직도 안옴 그래서 일하기 싫다요즘 진짜 권태기인듯나는 그래도 버티는 것은 잘해서 다행이다.
오늘은 기억했다요즘 계속 나오는 지하철역같은 플랫폼이 있는데공중에 떠있고 흠.. 왕십리역을 지하에서 꺼내서 공중에 띄워놓은듯한 모양으로 생겼다왕십리역 말고 좋은 예가 없을까..?아무튼.. 지하철안내도에 있는 그림을 공중으로 꺼내놨고 엄청엄청 넓고 높고 크다고 생각하면 된다나는 그 환승구간을 지나갈 일이 많은데환승역을 통해서 가는 것 보다 다른 방식으로 가는게 더 가까운 상황인데 어플로 보면 환승역을 지나가라고 나오고그러면 총 시간은 40분 정도로 똑같지만 환승구간을 지나는데만 30분이 걸리느냐버스타고와서 30이 걸리느냐의 차이로 어쩌고..솔직히 지금 졸리다이 역은 이제 더 안나오려나잠깐 전의 꿈을 얘기해보자면공중에 떠있는 기차역이나 지하철역이 꽤 나온다가끔 그 사이를 날아가기도 하는데나는 그냥 발전했네~..
꿈에서 비행기를 예약했다7월 20자였나?아무튼 예약을 하고 나니까 마침 금토일월 이렇게 휴일이라서 연차낼필요가 없다는 생각을 했다그리고 미얀마가 목적지였는데 편도가 8만원이었다20일에 출발이 23시 30분이었나 그랬고체류시간이 76시간이었나 그랬는데(꿈에서 20일이 금요일이었음. 아 토요일이었나?)아무튼 날짜로는 3박4일이었는데 실제 시간은 2박3일인 그런 느낌으로그래서 친구들한테 야 빨리 예약해! 라고 하고 안하면 혼자간다라고 했다미얀마는 그래도 물가가 쌀 것 같아서 숙소를 호텔로 잡아야겠다고 생각했고월요일까지 휴일이고 화요일 새벽에 도착이라서 그냥 바로 회사로 가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다른 친구도 간다고했는데 걔는 집이 멀어서 화요일에 괜찮을까? 라는 생각을 함
오늘 꿈은 아니고 꿈일기 적은 것 중에 흥미로운것들 1. 아틀라스인이랑 놀았는데 멋모르고 트라이튼 대왕의 해마를 탔다. 근데 그건 아무나 탈 수 있는 해마가 아닌데 아틀라스인이 막 타는 것이다알고보니까 걔가 트라이튼 대왕의 아들이었음: 인어공주가 감명깊었나 2. 엄청 긴 꿈임기억안나는데 요즘 계속 꾸는 꿈(꿈일기를 적고 나서 한번도 꾸지 못했다)스토리상 설명꿈이었는데(그림도 그렸는데 날아감)우리나라는 큰 나라고 밑에 나라는 마법국가임 근데 저 마법국가에서 우리나라 정복하려고 무슨 마법을 씀 그게 바람을 타고 날아와서막 퍼짐 이름은 마하 어쩌고우리나라는 진짜 강대국이라서 수도는 완전 전략적 요새고국가 중간에 있고 그럼 배로 들어올 수도 없는게 저 밑에서 막으면 못 옴(지도를 그렸는데....기억안난다 진짜 ..
자주 꾸는 꿈 내가 꿈을 매일같이 꾸긴 하지만 맨날 같은 꿈을 꾸진 않는다자주 꾸는 꿈이라고 해봤자 그냥 직장꿈이나 고등학교 꿈같이 자주 활동했던 곳에 대한 꿈을 꾸지같은 스토리의 꿈을 꾼 적은 거의 없다그런데 요즘 같은 스토리의 꿈을 꾸고있다아침마다 누군가 깨우는 꿈인데 누군가 깨우는데도 잠에 빠져서 못 일어나겠는 상황에 대한 꿈이다원래는 누가 깨워도 나름 잘 일어나는 편인데 꿈 속에서의 나는 정말 졸리고 잠에 취해서 꼼짝도 못하고 수마에 빠진다오늘도 그랬다일어나기 전인데도 누가 깨웠고 나는 일어나야한다는 마음 반, 아 진짜 졸린데 하는 마음 반으로 그저 누워있었다약간 가위눌리는 느낌이랑도 비슷한데 나는 뭐라고 말하고 싶고 움직이고 싶지만 몸은 자고있다동시에 내가 잠을 오래 자는 것은 깊게 못 자기 때..
좀비꿈 고딩이었다 실제론 없지만 여동생이 있었고 여동생이 무척어렸다 좀비가 엄청 징그럽진않았고 좀비들은 자기가 좀비인줄도 모르는 듯 했다 시작은 동생이랑 같이 학교가는데(동생은 유치원이나 초등학교 저학년정도의 나이) 같은 아파트사는 아는 애가 집에서 나가는 나와 동생을 버더니 동생이 귀엽다고 끌어안으려고 했다(걔시점에서는) 그런데 내가 보기에는 좀비가 동생을 물려고 하는거였다 동생을 재빨리낚아채고 엘리베이터를 탄 다음에 중간이 기억나지않는다 나는 집 안에 있다가 식량을 찾으러 나가여하는 상황이었다 어찌저찌(기억안남) 나가서 건물 난간을 따라 큰 체육관에 가게되고 좀비가 안된 다른 사람들과 함께 체육관 천장 쪽 철골로 걸어서 반대편으로 넘어가고 있었다(체육관 바닥에는 좀비떼가 있었음) 식량은 캐리어 3개분..
간만에 좀비꿈시작은 부산행 마지막 부분 같았다다른점은 그 다 쓰러져가는 기차 한 칸에 꽤 많은 사람들이 타 있었고그 사람들을 기다리는 군인들도 많았다는 것이다나는 기차에 타고 있는 사람들 시점이었음근데 사람들이 안전하게 피하지도 않았는데 군인들이 갑자기 81mm 박격포를 설치하더니(꿈이라 그런지 조립된 걸 들고 움직임)철로 옆 풀 숲에다가 발포하기 시작했다꿈에서 나는 '뭐야 요즘 군대 돌았나? 쟤네 왜 저래? 좀비오겠네' 라고 생각했고진짜 얼마 지나지 않아 군바리좀비들이 몰려들어 전투분대원(쏘는 애)을 물었다몇몇 애들이 그 좀비들을 몸으로 덮어서 인간바리케이드를 만들고(군인정신) 민간인들과 남은 군인들에게 도망가라고 외침그런데 군인들은 원래 사람들이 가려고했던 안전지역으로 잘 가는데 기차타고 온 사람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