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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

180130_꿈

금준준 2018. 1. 30. 09:57
좀비꿈







고딩이었다
실제론 없지만 여동생이 있었고 여동생이 무척어렸다
좀비가 엄청 징그럽진않았고 좀비들은 자기가 좀비인줄도 모르는 듯 했다
시작은 동생이랑 같이 학교가는데(동생은 유치원이나 초등학교 저학년정도의 나이)
같은 아파트사는 아는 애가 집에서 나가는 나와 동생을 버더니 동생이 귀엽다고 끌어안으려고 했다(걔시점에서는)
그런데 내가 보기에는 좀비가 동생을 물려고 하는거였다
동생을 재빨리낚아채고 엘리베이터를 탄 다음에

중간이 기억나지않는다

나는 집 안에 있다가 식량을 찾으러 나가여하는 상황이었다
어찌저찌(기억안남) 나가서 건물 난간을 따라 큰 체육관에 가게되고 좀비가 안된 다른 사람과 함께 체육관 천장 쪽 철골로 걸어서 반대편으로 넘어가고 있었다(체육관 바닥에는 좀비떼가 있었음)
식량은 캐리어 3개분량이었는데 어쩌다가 캐리어를 떨어뜨렸고 좀비들이 그걸 보고 몰려들었다
어쩔줄몰라하다가 다른 남자가 철골에 놓여있던 막걸리를 떨어트려서 흩날리게되고 좀비들이 그걸 맞았다
그걸 맞은 좀비들 몇몇이 쓰러졌는데 알고보니 잠드는 거였고 인간으로 돌아오고있었다
우리는 하나남은 캐리어안에 들어있던 앱솔루트(왜지?)를 체육관 전체에 뿌렸고 좀비들은 잠들더니 점점 사람으로 돌아왔다
우리는 알콜로 치료가 가능하다는 것을 알리러 체육관밖으로 나갔는데 체육관안에서는 다른일이 벌어지고 있었다
꿈속의 좀비는 나름 자아가 있는 좀비였고 그 중 우두머리 격이 었던 남자가 좀비의 이점을 설명하며 좀비공화국을 만들어 세상을 지배하려했다
걔를 따르던 몇몇 추종자들이 걔의 사상에 동의하며 땅에 굴러다니던 앱솔루트를 샷잔에 따라마셨고 다시 좀비가 되었다(좀비가 되기싫었는데 죽을까봐 따라마셨던 다른 남자가 좀비가 된 후에 다시 술을 마셔서 사람이 되려했지만 꿈 속의 이론상 더 높은 도수의 술을 마셔야 가능했음, 꿈 속의 앱솔 70도)
그리고 알콜을 세상에 알리려는 우리를 막으려했음
다음 기억나는 장면은 알콜이 치료제라는 것을 모르는 연구원+소방관들이 앰뷸런스에 연구자료를 가지고 가다가 협곡같은데서 사고가 나서 좀비가 되고
그 들을 구하러왔던 구조대가 그 차가 연구원들이 타던 차인 것을 알고 연구자료를 빼내려했지만 모두 좀비가 되었다
나는 알콜로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알콜솜을 모았다 그리고 알콜솜을 먹이거나 살에 붙여가면서 좀비들을 처리함
첩보원같고 멋있었음

좀비는 악력이 엄청났는데 그 악력으로 다른 좀비의 머리를 다 씹어먹으면(사람모양 쿠키를 먹는거처럼 씹힘) 좀비가 죽었다
그거 빼고는 재생력도 꽤 높았고 달리기는 빠르진않았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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