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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Review/Movie (20)
1891
시간 맞는 영화를 보려고했는데 마침 내가 좋아하는 동물이 나와서 봤다 다큐형식의 영화이고 수더분한 느낌의 영화였다 여러생각들이 들었는데 우선은 사육사나 수의사들이 진정으로 동물에게 애정을 느끼면서도 결국은 가둬두는 입장이라는 현실이 안타까웠다 그리고 좁은 우리라는 열약한 환경과 그 안에서 미쳐가는 동물들이 정말 불쌍했다 애완동물 마냥 사람에게 비비적거리는 표범 직지와 동물원에서 태어나 너른 들판 한 번 달려보지못하고 수술대위에서 생을 마감한 호랑이 박람이가 동물원의 비극을 단적으로나마 보여줬다고 느꼈다 사육사나 수의사 개인의 동물을 향한 애정은 정말 잘 느껴졌지만 보는 내내 시멘트 바닥과 철장에 갇혀지내는 동물들을보며 인간은 역시 이기적인 생명체라는 것을 느꼈다 인류 탄생이후로 진짜 그 많은 발전을 이뤄..
내일 출근해서 쓰려다가컴퓨터 켠 김에 감상평을 남기려 한다퀸의 노래를 좋아하긴 한다하지만 영화가 개봉하는 줄은 몰랐다하지만 개봉했다는 걸 알고나서는 좀 보고싶었고오늘 갑자기 봐야겠다는 마음이 들어서 칼퇴하고 보러갔다사람은 좀 많았다서울 영화관이 다 그렇지만.. 퀸에 대해 아는 정보는 별로없었다그냥 프레디머큐리랑 노래 몇 개 유명한거랑 잘나가는 밴드였고프레디머큐리는 게이고 노래 엄청 잘만들고 잘부르고민소매입고 노래부르고 콧수염이랑 정말 기본적인 것만 알고 있었다인도계 영국인인 것도 영화를 보고서야 알았다보헤미안 랩소디도 얼핏 들었을 수는 있어도 알고 있는 노래는 아니었다 아무튼영화는 재밌었다프레디 머큐리 역의 배우가 엄청 과장된 퍼포먼스를 한다고 생각했는데노래 완곡 듣고싶어서 유투브 찾아보니까 그냥 복사한..
일요일인데 할일도없고 퍼스트맨을 볼까 미쓰백을 볼까하다가 미쓰백을 봤다 아동학대를 다룬 영화라서그런지 뭔가 분노하게 되는 영화였다 중간중간 여러생각들을 했는데 막상 기억나는 것은 없다 우선은 왜 자신을 미쓰백이라고 부르라고 했을까? 라는 생각을 했다 거리감을 두려고 그런 호칭을 택한걸까? 어떤 부분에서는 친절한 금자씨에서 금자씨가 자신의 딸에게 자신을 금자씨라고 칭한 것과 닮았다고 느껴졌다 아역배우는 연기를 잘한다거나 못한다고 판단하기는 어렵지만 잘한다는 생각은 안들었다 뭔가 어색한 느낌 그만큼 지은 역을 맡은 배우가 학대당하지 않는 삶을 살아왔다는거겠지..? 하지만 1년후의 장면에서 또래아이들과 함께 노는 모습은 뭔가 울컥하게했다 학대하는 아빠와 여자친구 역의 배우는 진짜 연기를 잘했다 그리고 또 배우..
이거를 리뷰한다고 해놓고 안했다무척 재밌게 봤다인성같은건모르겠고가수, 셀럽으로 리한나를 엄청 좋아하는데케이트 블란쳇의 목소리가 너무 좋았다그 사람과 딱 어울리는 목소리이다앤 해서웨이는 뭐로 처음봤지?아무튼 레미제라블의 팡틴이 너무 기억에 남아서그 우울하고 진중한 이미지만 가득하다보니뭔가 푼수같은 캐릭터가 어색했지만영화 속 모습이 미국사람들에게 비춰지는 앤 해서웨이의 이미지라고 한다아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에 나왔지솔직히 거기서도 푼수같은 느낌은 아닌데..토크쇼에서 발랄했나보다오션스 시리즈가 원래 고난과 역경이 있기보다는 멋지게 훔치는게 관건이니까그런 부분은 좋았다마지막에 리한나.. 정말..드레스 정말..여담이 있다면 아무생각없이 저녁 안먹어서 서브웨이를 사들고 영화를 봤는데영화속에서 서브웨이가 나와서 놀..
우린 집으로 갈거야, 반드시 함께강원도 산골 소녀 ‘미자’(안서현)에게 옥자는 10년 간 함께 자란 둘도 없는 친구이자 소중한 가족이다. 자연 속에서 평화롭게 지내던 어느 날, 글로벌 기업 ‘미란도’가 나타나 갑자기 옥자를 뉴욕으로 끌고가고, 할아버지(변희봉)의 만류에도 미자는 무작정 옥자를 구하기 위해 위험천만한 여정에 나선다. 극비리에 옥자를 활용한 ‘슈퍼돼지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미란도 코퍼레이션’의 CEO ‘루시 미란도’(틸다 스윈튼), 옥자를 이용해 제2의 전성기를 꿈꾸는 동물학자 ‘죠니’(제이크 질렌할), 옥자를 앞세워 또 다른 작전을 수행하려는 비밀 동물 보호 단체 ALF까지. 각자의 이권을 둘러싸고 옥자를 차지하려는 탐욕스러운 세상에 맞서, 옥자를 구출하려는 미자의 여정은 더욱 험난해져..
넷플릭스에 있어서 본건데딱 12년전에 개봉했다060727개봉일 기념으로 새로 들어온 것일지도 모르겠다얼마전에 설국열차를 보고 괴물을 다시 보고싶다는 생각을 했다정말 좋은 작품이다.내가 학창시절 영화관에서 본 몇 안되는 영화중에 하나인데그 당시에도 정말 신선했다한여름에 어울리는 영화영화를 볼 당시에는 몰랐지만반미적인 성향이 있는 영화라는 것을 확실히 알았다그리고 어릴때랑 다른 것은괴물이 엄청 무서웠는데 지금은 볼만했다성장이다그 당시에 스타할때 케리건 무서워서 저그못하고맨날 테란했다지금 생각하니까 나름 고딩인데;;고딩맞나? 아무튼 중3 이상이었는데그렇게 겁쟁이였다니지금도 충분히 겁쟁인데도 성장한게 느껴진다아 그리고 지금보니까다들 어리다아버지가 59현서아빠가 36박해일 29배두나님 25진짜 10년 사이에 인식..
14년 만에 돌아온 인크레더블! 당연히 가서 봐줘야 했다기다린 시간에 비해서 특별히 더 재미있지는 않았지만속편치고는 재미있었다이게 한 3년 텀으로 나왔었으면 재미있었을텐데내가 너무 늙어버렸다그래픽이 정말 놀라웠다상영전에 틀어준 단편애니메이션은 뭘 말하려는건지 모르겠는데도그 만두는 제작진을 갈아만든 만두였다나는 그냥 저냥 재밌게 봤는데(잭잭이 엄청 귀여웠다)같이 본 친구들이 헛소리를 해서 싫었다예고편을 봤을때 일라스티걸이 히어로로 선택된다고 해서그런 반전의 재미랑 인크레더블이 육아하는 그런 뻔한 스토리에서 나오는 재미라고 생각했는데친구들은 페미가 어쩌고 다된 영화에 페미 묻었다 이런 헛소리를 해서 별로였다정작 아무생각없이 재밌게 본 나는메인 캐릭터가 다 여자인줄도 몰랐는데그냥 헐 쟤가 나쁜애였다고? 이정도..
개봉했을때 봤었는데넷플릭스에 있길래 봤다역시나 한번봐서는 뭔 내용인지 잘 이해도 안간다두번보니까 재밌었다메이즈러너보다 낫다둘이 의사소통이 안되는 부분이 좋았음나온지 얼마 안지났을때 냄쿵민수 엄청 따라했는데그 장면 반가웠음커티스를 좋은 인간이라고 평가할수는 없는데그래도 희생자인 것은 맞는 것 같다열차라는 굴레안에서 솔직히 꼭두각시마냥 반란일으킨거니까철덕은 절대 안된다는 말이 사실인듯..보면서 제일 기괴한 부분은 역시나 아이들 교육하는 부분이다진짜 미친 것 같았다윌포드? 그 철덕이 약간 미쳐있어야한다고 했는데 진짜로 미쳐있으니까 걔네들은 편해보였음전에 영화관에서 봤을때 그레이? 그 문신있고 말못하는애 임팩트 대박이었는데다시보니까 분량이 많지는 않았다그리고 어이없이 죽음..오래 나왔으면 했는데송강호랑 고아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