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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꿈 (6)
1891
자주 꾸는 꿈 내가 꿈을 매일같이 꾸긴 하지만 맨날 같은 꿈을 꾸진 않는다자주 꾸는 꿈이라고 해봤자 그냥 직장꿈이나 고등학교 꿈같이 자주 활동했던 곳에 대한 꿈을 꾸지같은 스토리의 꿈을 꾼 적은 거의 없다그런데 요즘 같은 스토리의 꿈을 꾸고있다아침마다 누군가 깨우는 꿈인데 누군가 깨우는데도 잠에 빠져서 못 일어나겠는 상황에 대한 꿈이다원래는 누가 깨워도 나름 잘 일어나는 편인데 꿈 속에서의 나는 정말 졸리고 잠에 취해서 꼼짝도 못하고 수마에 빠진다오늘도 그랬다일어나기 전인데도 누가 깨웠고 나는 일어나야한다는 마음 반, 아 진짜 졸린데 하는 마음 반으로 그저 누워있었다약간 가위눌리는 느낌이랑도 비슷한데 나는 뭐라고 말하고 싶고 움직이고 싶지만 몸은 자고있다동시에 내가 잠을 오래 자는 것은 깊게 못 자기 때..
좀비꿈 고딩이었다 실제론 없지만 여동생이 있었고 여동생이 무척어렸다 좀비가 엄청 징그럽진않았고 좀비들은 자기가 좀비인줄도 모르는 듯 했다 시작은 동생이랑 같이 학교가는데(동생은 유치원이나 초등학교 저학년정도의 나이) 같은 아파트사는 아는 애가 집에서 나가는 나와 동생을 버더니 동생이 귀엽다고 끌어안으려고 했다(걔시점에서는) 그런데 내가 보기에는 좀비가 동생을 물려고 하는거였다 동생을 재빨리낚아채고 엘리베이터를 탄 다음에 중간이 기억나지않는다 나는 집 안에 있다가 식량을 찾으러 나가여하는 상황이었다 어찌저찌(기억안남) 나가서 건물 난간을 따라 큰 체육관에 가게되고 좀비가 안된 다른 사람들과 함께 체육관 천장 쪽 철골로 걸어서 반대편으로 넘어가고 있었다(체육관 바닥에는 좀비떼가 있었음) 식량은 캐리어 3개분..
간만에 좀비꿈시작은 부산행 마지막 부분 같았다다른점은 그 다 쓰러져가는 기차 한 칸에 꽤 많은 사람들이 타 있었고그 사람들을 기다리는 군인들도 많았다는 것이다나는 기차에 타고 있는 사람들 시점이었음근데 사람들이 안전하게 피하지도 않았는데 군인들이 갑자기 81mm 박격포를 설치하더니(꿈이라 그런지 조립된 걸 들고 움직임)철로 옆 풀 숲에다가 발포하기 시작했다꿈에서 나는 '뭐야 요즘 군대 돌았나? 쟤네 왜 저래? 좀비오겠네' 라고 생각했고진짜 얼마 지나지 않아 군바리좀비들이 몰려들어 전투분대원(쏘는 애)을 물었다몇몇 애들이 그 좀비들을 몸으로 덮어서 인간바리케이드를 만들고(군인정신) 민간인들과 남은 군인들에게 도망가라고 외침그런데 군인들은 원래 사람들이 가려고했던 안전지역으로 잘 가는데 기차타고 온 사람들은..
외가댁에 내려가는 꿈이었다 외가댁은 작은 슈퍼를 가기위해서 도보로 30분이 걸리는, 정말 정말 시골인데이상하게 꿈에서 나오는 외가댁은 시골 그대로의 모습에 현대문물들이 점점들어서기 시작하는 모습이다(오늘뿐만이 아니라 외가댁꿈을 꾸면 항상그럼)현실에서 시골(=외가댁, 평소에 시골이라 칭함)에 갈 때는 차를 끌고가는데꿈에서는 버스를 타고 터미널에 도착해서 터미널에서 시골집까지 택시를 탔다(만약 현실이었다면 택시를 타고 40분이 걸리는 장거리)시간적 배경은 설날인듯했다친척들이 모두 모이는 느낌어린 조카들도 많은데 뭐라도 사가야겠다 싶었는데택시를 타고 가는 길에 투썸플레이스가 보이길래 택시기사님께 잠시 세워달라고하고 급하게 안으로 들어갔다(동시에 '여기 진짜 발전했네'라고 생각함)그 초코케이크 위에 딸기올라간 ..
어떤 일 때문에 제사를 지내는 꿈을 꿨다 제단이랑 명패?라고 하냐? 제사 지낼 때 놓는 이름표 같은 것도 다 돌이었다나한테 그 제단을 옮기라고해서 완전 끙끙거리면서 옮겨놓고 제사를 지내는데엄마가 형한테 나오라더니 제단에 술을 올리라고했다그게 좀 억울했다내가 무거운 건 다 옮겼는데 형이 좋은 것만 하는 기분이었다어릴 때 느꼈던 감정인데 이렇게 서른이 가까운 나이에 이런 꿈을 꾸니까 이상했다아무튼 저런 기분은 엄청 잠깐이었고 제사를 올리는 게 무슨 판타지영화였다아바타처럼 나무 빛나고 난리 남 그리고 무슨 공포꿈을 꿨는데 잘 기억이 안난다 내 인생 최고의 낙은 술과 잠이다자는 것을 특히 좋아하는데 아무리 깊게 자도 예민꾼이라서 건드리면 쉽게 깬다그리고 알람소리도 잘 듣는 편이고물론, 진동만해놓거나 알람소리가 ..
역시나 전후상황은 잘 기억나지 않는다 나는 병원에 있었다병원이라기엔 좀 차가운 느낌이 나는 실험실같았다나는 가운같은걸 입고 누워있었고 무슨 수술인가? 검사를 한다고 했다(현실 : 지금 치과가야하는데 안간지 한참이다)현실이 작용했는지 구강쪽에 염증지수가 높다고 했다 중간은 잘 기억안나지만 아무튼 어떤 이유로 베드를 바꿨다그리고 링겔을 맞음그냥 일반 포도당 수액같은 투명한 걸 맞다가간호사가 무슨 마취? 수면제? 같은 탁한 노란색의 무언가를 내 링겔에 같이 연결했다이게 수면제인데 엄청 극소량을 투여할거라고 말하면서..그런데 극소량을 투여한다고 했으면서 엄청 많이 들어가길래 '이건 뭔가?' 싶었다약기운이 돌 때까지 나가 있으라고 해서 병원 로비로 나갔는데걸으니까 약기운이 돌면서 어지럽더니 의자에 앉지도 못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