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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준준 2018. 7. 31. 10:31

월급






돈이 들어오면 딱 2일만 괜찮고 다시 힘들어진다

이번달이 특히 그렇다

왜 돈나갈곳이 많은지

그리고 일도없다

이러다 망하는 것은 아닐까?

난 유능하니까 안자르면 좋겠다는 생각과

잘리면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겠지 라는 생각이 공존한다

실업급여 받는거 얼마 안되나

하긴 이런 쥐꼬리에서 어떻게 큰돈이 나올 수 있겠느냐만..

이북리더기를 사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아이패드도 가지고 싶다

아이패드도 없는 인생이라니..

아이패드만 지속적으로 패드를 내는 것 같다

상성이나 엘지는 안내나

아까는 구름의 움직임을 보았다

시간이 지나는 것이 보인다

어쩌면 저게 눈으로 보는 시간인지도 모른다

흘러가지 않는 듯 흘러가는

나는 토마토를 좋아한다

의외긴하지만

아 그리고 익힌 과일을 정말 싫어한다

토마토는 과일이 아니긴하지만

하와이안피자같은거 정말 싫다

파인애플볶음밥

말이 안된다

바나나 구워먹는거

장난하냐

육회 아직도 못먹었다

꼭 해먹을 것이다



+ 추가

이거 왜 비공개로 돼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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