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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준준 2018. 8. 10. 16:58

포기







나는 포기를 아는 남자다

오늘 내가 포기한 것은 금요일밤의 여유이다

나는 야근을 해야한다

야근을 하려고하면 신기하게도 여유가 생긴다

하지만 이런 여유를 원하지않았다

집에서 여유를 느끼고 싶었다

아니면 술집에서

아 술 줄여야한다

이번달은 지출이 크다

슬프네

그래 이렇게 생긴 여유로 블로그를 한다

저녁은 뭐먹지

정말 아무것도 하기싫다

일이 너무 많아...

많다고..

아니 내가 이걸 그렇게 빨리 다 할줄알면 나를 부장을 시켜달라고 라고 말하고 싶지만

나는 소시민이라 참는다

육회도 못먹는데 퇴근도 못해..

업무 과다만 아니었으면 지금 퇴근 1시간 남았다고 즐거워했을텐데

하지만..업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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