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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22

금준준 2019. 9. 22. 23:23
목적








곧 월요일이다
또 한 주가 어떻게 흘러갈지모르겠다
주말은 정말 잠깐의 여유인데 그마저도 제대로 즐기지못한다
요즘 그나마 다행인것은 차가있어서 본가를 자주 갈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바빠서 주말에도 일하는 날이 많아 잘 못간다
언젠가 평일에 내려가보고싶은데 다음날이 너무 힘들것같아서 아직 도전은 못해봤다
가끔 주말에 본가 갔다가 월요일 새벽에 회사에 바로 출근하곤하는데 그러면 월요일 뿐만아니라 그 한 주가 죽을맛이다
날이 부쩍 추워졌다
역시 나는 더운것보다 추운게좋다
올 여름에 기숙사는 에어컨 고장, 회사는 에어컨 근처사람들이 춥다고해서 잘 켜지도 않고..
나는 먼자리라서 정말 더웠다
여름에는 더위타는사람들을 배려하고 겨울에는 추위타는사람들을 배려하는게 맞는듯한데..
아무튼 그렇게 에어컨을 안쓰고 땀을 흘려가면서 조금이나마 환경보호가 됐겠지.. 하는 생각을 했다
차끌고다니면서 할말은 아니다
이럴때 개인의 이기심이라고 해야하나.. 모순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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