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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영화추천 (6)
1891
내일 출근해서 쓰려다가컴퓨터 켠 김에 감상평을 남기려 한다퀸의 노래를 좋아하긴 한다하지만 영화가 개봉하는 줄은 몰랐다하지만 개봉했다는 걸 알고나서는 좀 보고싶었고오늘 갑자기 봐야겠다는 마음이 들어서 칼퇴하고 보러갔다사람은 좀 많았다서울 영화관이 다 그렇지만.. 퀸에 대해 아는 정보는 별로없었다그냥 프레디머큐리랑 노래 몇 개 유명한거랑 잘나가는 밴드였고프레디머큐리는 게이고 노래 엄청 잘만들고 잘부르고민소매입고 노래부르고 콧수염이랑 정말 기본적인 것만 알고 있었다인도계 영국인인 것도 영화를 보고서야 알았다보헤미안 랩소디도 얼핏 들었을 수는 있어도 알고 있는 노래는 아니었다 아무튼영화는 재밌었다프레디 머큐리 역의 배우가 엄청 과장된 퍼포먼스를 한다고 생각했는데노래 완곡 듣고싶어서 유투브 찾아보니까 그냥 복사한..
친절한 금자씨2005년도 영화인줄도몰랐네개봉당시에는 당연 미자라서 못보고성인이 된 이후에도 굳이 찾아볼생각은 없었으나갑자기 보고싶어져서 봤다누군가의 표현을 빌리자면첫 눈 올 때 보기 좋은 영화하지만 비내리는 날 봤어도 좋은 영화였다05년도 영화라는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색감이나 음악같은게 좋았다솔직히 영화보는것을 좋아해도 그안에서 예술적인걸 알아볼정도는 아닌데예술적이라는 느낌이 들었다그리고 예쁘다 라는 틀에 갇혀 배우들의 본분인 연기를 똑바로 보지못했던건아닌가 라고 생각했다이영애분은 정말 연기를 잘한다그동안 남자배우들의 미친연기력 이라면서 봤던 영상들보다 나으면 나았지 못하지는 않았다그런데도 이영애분을 떠올리면 "예쁘고 단아한 여배우" 라는 단어가 떠오르지뛰어난 연기력을 가진 배우라는 생각은 단번에 들지..
툼레이더툼레이더의 스토리는 몰라도 툼레이더가 게임 원작이라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드물 것이다나 역시 스토리는 잘모르지만(주인공이 무덤을 파는군!) 재밌겠지 싶어서 봤다액션이 엄청 화려한 것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재밌었다약간 유치했던 부분은 자연의 색 그린! 그거랑스스로 묻힌거야! 이 부분나는 그린! 그 부분이 하얀색이 정답이라서 빛의 삼원색을 합쳐야하는 줄 알았다역시나 유치하지만 그래도 빛의 삼원색..모르는 사람도 많으니까..그리고 주인공이 각성해서 갑자기 사람들 막 죽이고 그런거겠지만각성의 계기가 와닿지 않았던 것 같다또 악당이 불쌍했다거기 나오는 악당은 가족보고싶은데 못 보고 죽어서 진짜 서러울 것 같았음물론 재앙은 막아야했지만그렇게 뭣도아닌 헬기가 왔을거라면악당을 잘 설득해서 다같이 탈출했으면 좋지 ..
블랙팬서보긴봤는데 언제봤는지 기억안나니까 오늘날짜로..믿고보는마블! 까지는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나오면 보는 편이다영화메이트(한국영화안봄, 로맨스안봄, 애니메이션안봄)나(흥미로운거라면 한국영화도 괜찮, 로맨스안봄, 공포안봄)취향에 딱 적당한 영화다솔직히 내용은 잘 생각안난다하지만 보면서 그런 생각을 했었다아프리카 대륙이 얼마나 크고 국가가 많은데 그것을 뭉뚱그려서 표현했다는 느낌이 들었다특히나 토테미즘이 뭔지도 모르고 겪어보지도 않은 미국놈들이그런 것을 표현하려는게 같잖은 느낌이다또 생각나는 것은 뜬금없는 부산장면(개인적으로 웃기긴 했다)영화를 보고나서는 자갈치시장 할머니가 유창하게 와칸다말로 대화를 했으면 더 간지나고 멋져보였겠다고 생각했는데지금 생각하면 외국사람들 입장에서는 새로운 언어(한국말)..
쥬만지 일요일 밤에 심야영화로 봤다 일요일 밤이라 영화관에 사람이 없을 줄 알았는데 영화관이 꽉차서 약간 놀랐다쥬만지가 언제 나왔지(찾아보니 95년도 작품)아무튼 어릴 때 특선영화로 해주던 기억이 난다어린 시절의 나는 유별난 겁쟁이여서 무서워했던 기억도 난다(겁쟁이인 것은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개인적으로 팩게임기를 구매한지 얼마지나지않아 팩게임기ver 쥬만지가 나와서 흥미로웠다잭블랙의 연기가 인상적이 영화야 말로 재미있게 볼 수 있는 킬링타임용 영화이다원작과 겹치는 부분도 전혀없고,,드웨인 존슨갑빠라면 뭐든 할 수 있을텐데 나라도 게임에서 나오기 싫었을 것 같다더군다나 카렌길런과 함께라니,, 쥬만지고 뭐고 천국아니겠는가 이런 잔망이야말로 카렌길런의 매력! 총점 : (사심0.5점이 추가된) 4.5어린시절 ..
발레리안: 천 개 행성의 도시 비디오포털에 공짜로 올라와있길래 봤다뤽 베송의 영화라서 흥미는 있었지만 개봉 당시에는 안봤음돈주고 안보길 잘 한 것 같다. 흥미만큼의 기대에는 못 미치는 영화버블(=리한나) 캐릭터가 괜찮았는데 눈요기용이었는지 뜬금없이 죽이길래 어이없었다바람둥이가 갑자기 결혼에 목매는 것도 이해한가는데 심지어 상대방은 맘에 드는 눈치그 감정의 흐름같은게 이해가지 않았다전투씬은 구린듯 무난한듯 특별하진 않았고 외계인은 평범한듯 흥미로웠다미래의 군체계면 뭔가 특별했으면 했는데 전형적인 영화 속 군대였다차라리 전에 봤던 팬도럼이 더 재밌었던듯 총점 : 3.2기대없이보면 시간때우기에 좋은 영화돈주고 보진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