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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준준 2018. 5. 24. 16:13

노인코래방








나는 저게 죽어도 동전노래방이었는데 다 코인노래방이라고하대

아무튼 꽤 좋아한다

엄청 자주는 아니지만 자주가는편이다

오늘도 갈 예정이다

그전에는 야근을 할 예정이다

야근을 하겠다고 마음을 먹으면 일을 더 느리게 하는 경향이 있다

이건 연구결과로 밝혀진 사실이다

저명한 연구기관인 마이브레인의 shitsory에서 발췌한 내용으로

야근하려고 컵라면을 사놓으면 본래하려던 일의 85%밖에 못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다이어트한다고 해놓고 바로 컵라면을 사놓은 나자신의 의지에 대한 잔소리도 해야겠다

야근할건데 추리닝가져오고싶다

회사에 추리닝을 하나 가져다놔도 되는걸까?

남성반바지는 유행을 해야한다

제모도 유행해야됨

나는 싹 밀지는 않고 올리브영 같은 곳에서 숱제거기를 사서 숱을 치는 편인데

만약에 남성제모가 유행한다면 싹 다 밀 의향이있다

없는게 여러모로 깨끗해보인다

가끔 허벅지까지 굵은 털이 수북한 친구들을 보면 저건 보기 싫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말로 내뱉지는 않음

심지어 그렇게 수북한 친구들은 숱제거기가 말을 듣지않는다

예전에 그런 수북이가 다리에 숱제거하는데 한쪽은 제거되고 한쪽은 덜제거된게 웃겼다

그럴바에는 다 미는게 낫지않을까?

걔네는 바리깡으로 밀어야한다

1미리로 민 다음에 면도를해야 면도가 들어갈 것 같음

이야기 소재로 쓰인 친구 SH에게 감사를 표한다

SH는 절대 모르겠지

연락 안 한지 오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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