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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619_꿈 본문
오늘은 기억했다
요즘 계속 나오는 지하철역같은 플랫폼이 있는데
공중에 떠있고 흠.. 왕십리역을 지하에서 꺼내서 공중에 띄워놓은듯한 모양으로 생겼다
왕십리역 말고 좋은 예가 없을까..?
아무튼.. 지하철안내도에 있는 그림을 공중으로 꺼내놨고 엄청엄청 넓고 높고 크다고 생각하면 된다
나는 그 환승구간을 지나갈 일이 많은데
환승역을 통해서 가는 것 보다 다른 방식으로 가는게 더 가까운 상황인데 어플로 보면 환승역을 지나가라고 나오고
그러면 총 시간은 40분 정도로 똑같지만 환승구간을 지나는데만 30분이 걸리느냐
버스타고와서 30이 걸리느냐의 차이로 어쩌고..
솔직히 지금 졸리다
이 역은 이제 더 안나오려나
잠깐 전의 꿈을 얘기해보자면
공중에 떠있는 기차역이나 지하철역이 꽤 나온다
가끔 그 사이를 날아가기도 하는데
나는 그냥 발전했네~ 이정도의 감흥으로 넘어간다
아 진짜 졸리다
다음꿈은 무슨 별장에 간 꿈이다
가족들이 모두 별장에 갔는데 그 별장은 오래된 별장이고
모이는 사람 모두 생존을 위해? 무언가 물리치기위해 모이는 상황인데
내가 주축? 이라기 보다 능력같은게 있었다
별장이다보니 손님방같은것도 있고 외국식이라서 뭔가 부실한 느낌이었다
부모님방으로 정해진 곳에 큰침대랑 중간침대랑 작은침대가 있었고
나는 다른 사람들이 오니까 이 방에서 우리가족이 다 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그 별장 분위기가 무서워서 뭔가 혼자자기싫다는 생각을 했음
또 작은 침대가 세로가 너무 짧아서 나보다 형이 키가 작으니까 형이 저기서 자야하는데.. 라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나는 어쩐지 고등학생이었는데 이미 형 키를 넘은 상황이라서 더 그런 생각을 함
그 별장은 우리가 구했나? 그랬는데 다른 무리로 오는 사람 중에
현실에서 별로 안친한(말도 안해본) 회사 대리님이 나와서
운전은 자기가 도맡아했다고 함
대전에서 올라오셨나 그랬는데
별장분위기? 아닌가 아니면 그 해야하는 일에 대한 사명감이 두려워서 인지
농담식으로 그럼 저는 피곤해서 이만..^^ 이라고 하셨다
다 모이고 방을 정하는데 내가 손님방 쓰시면 된다 하니까
그냥 바닥에서 잔다는 반응을 보이시고
바닥에 그냥 앉으셨다
나도 그냥 앉으니까 그 근처에 있던 침대의 아랫부분이 보였고
그 곳은 비행기 좌석 아래에 있는 구명조끼 마냥 구명용품이 있었다
그게 전쟁때 지어진 별장이라서 그렇다고 했다
나는 약간을 쎄함을 느끼고
뭔가 적인 귀신? 괴물? 다른 사람? 을 물리치기 위한 훈련도 했는데 그 부분은 잘 기억이 안나며 매우 졸린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