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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준준 2018. 6. 20. 10:24








어제는 술을 마셨다

혼자마심

그래서 그런지 숙취가 심하다

새로 들여온 위스키를 먹었더니 진짜 띵함

처음에는 뭔 맛으로 먹나 싶었는데

먹을수록 괜찮아진다

얼음을 너무 많이 써야하는 단점이 있지만

일본식 소주도 한병샀는데

나름 원산지를 검색해서 원전에서 제일 먼 완전 아랫지방이 원산지인 곳의 술을 샀다

맛이 그렇게 뛰어나진 않음

일주일에 한번씩은 술을 먹어야 마음이 편해지는 것 같다

알콜중독의 시작인걸까?

피곤하다

왜 아직 수요일이지

2주동안 수요일에 쉬다보니까

이제 정신을 못차리겠다

수요일...

수요일이 쉬는날이면 좋겠다

언젠가 수요일에 월차를 내야지...

요즘 인생이 심심하다

심심하다기보다 다 포기하고싶은기분이다

집에서 잠만자고싶다

그런데 바쁘다

왜지

물론 효율적으로 일하면 바쁘지않겠지만

나는 이렇게 블로그를 하는 시간이 필요하니까

나는 놀랍지도않게 축구에는 관심이 적다

NBA는 열심히 챙겨봤지만

축구하는 사람들이 농구보고 실내경기라고 무시하는 상황을 이해못하겠다

농구가 훨 잼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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