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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준준 2018. 7. 9. 11:44

시간이 참 빠르다

요즘 너무 조금와서 슬프다

그마저도 다 매크로겠지

술이나 진탕 마시고 싶은데 곧 몸을 아껴야겠다

주말에는 약속이 취소되어서 기분이 좋지 않았다

넷플릭스는 루머의 루머의 루머가 유명하다그래서 봤는데

엄청 우울한 내용이라서 놀랐다

기묘한 이야기나 봐야지

공포내용은 아니길 바란다

메이즈러너 시리즈를 봤다

리뷰를 할거긴한데

결말을 잘모르겠다

그리고 요즘은 모닝커피로 믹스커피를 마시는 것에 빠져있다

당충전이 되는 느낌이다

이게 늙는다는 걸까?

조금 다행인것은 나는 담배를 안피니까 그 담배쩐내+믹스커피+점심 때 양치 잘 안함 의 끔찍한 냄새가 날 일은 없다는 점이다

언젠가는 사람들이 술을 마셔서 기분이 좋아지는 것이 아니라 사회가 독려하고있다는 생각을 했다

어느 음식점을 가도 술을 마실 수 있게 되어있고 나이제한을 빼면 구하기가 너무 쉽다

방송에서도 항상 술을 마시면 음식을 먹을 때 더 조화롭고 좋다고 나오는데

다 만들어진 이미지가 아닐까 생각을 해본다

나도 술을 좋아하긴하지만.. 혼자 마실 때 어느정도 먹고나면 먹어치우자는 생각밖에 들지 않는다

담배도 그렇겠지

어디선가 멋있게 나오고 사회에서 담배안피면 찌질하다 이런식으로 (조폭&재벌영화가 사람들을 다 망쳐놨다) 나오니까

그런 사회에 물들어서 자기도 모르게 행동하는 것이다

나는 사회인이니까 이미 물들었다

술마시고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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