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91

180704 본문

1891

180704

금준준 2018. 7. 4. 15:10

육회







육회먹고싶다

육회랑 소주마시고싶다

그리고 육회집에서 파는 육사시미 말고 거기서 파는 된장찌개 비싼거 먹고싶다

소고기 잔뜩 들어가 있는걸로

그리고 구워먹는 고기도 먹고싶다

비계가 너무 많은 부분은 된장찌개에 넣어서 같이 끓이면서 부들부들하게 만들어서 먹고싶다

육회가 제일 먹고싶다

내가 육회를 만들 수 있을까?

만들수만 있다면 만들고싶다

집에 마늘도 없고 아무것도 없는데 이래도 되는 걸까?

감칠맛을 낼 수 없다

소주를 마시고 싶다

한병정도는 괜찮겠지?

위염이 도졌다

술을 마시면 안된다고 하니까 정말 마시고 싶다

나는 어릴때부터 청개구리였다

정리정돈도 싫다

다 싫다

싫은건아니고 육회를 먹지못하는 현실이 싫다

육회..육회........칠회........팔회.........구회.............

구만회................

'1891' 카테고리의 다른 글

180710  (0) 2018.07.10
180709  (0) 2018.07.09
180703  (0) 2018.07.03
180629  (0) 2018.06.29
180628  (0) 2018.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