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91

180724 본문

1891

180724

금준준 2018. 7. 24. 10:05

서울고양이







정확히는 강남고양이라고 하는게 맞겠지만

본가지역말고 서울에서 본 고양이들은 뭔가 새침한 느낌이다

다 얄쌍하고

전에는 신림쪽에 살았는데 동네에 종종 보이는 고양이가 있었다

별로 친해지지는 못했는데

그래도 고등어가 엄청 귀여웠다

강남에 와서는 고양이를 못봤었다

그래서 나는 고양이가 없나? 했는데

이사온 당시가 겨울이라서 없었던듯하다

요즘은 고양이를 많이본다

다 말라서는 체구가 작다

내가 서울사람들을 보는 느낌과 비슷하다

집근처에 자주보이는 노랑이랑 좀 친해진 것 같은데 나만 그렇게 느끼면 어떡하지?

아무튼 진짜귀엽다

고양이들도 요즘 덥겠지

개파와 고양이파 중에 고르라고 하면

고양이를 키우니까 고양이 파지만

나는 개도 엄청 좋아한다

큰 개를 키우고 싶다는 생각을 엄청 자주했다

말라뮤트나 허스키를 키우고 싶은데

또 동시에 허스키는 품종견이니까 차라리 유기견을 데려와서 키우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유기 허스키가 있을까...

그런데 개를 언제 키울 수 있을까..

계속 돌봐줘야하는데..

나는 일을 하니까 안될거야

'1891' 카테고리의 다른 글

180726  (0) 2018.07.26
180725  (0) 2018.07.25
180723  (0) 2018.07.23
180723  (0) 2018.07.23
180723  (0) 2018.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