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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준준 2018. 7. 26. 13:38

부대찌개








나는 부대찌개를 좋아한다

내가 돈까스를 싫어한다고 했는데

그냥 남자는 돈까스파와 부대찌개파로 나뉜다고 보면된다

부대찌개없으면 못살것같다

왜 갑자기 부대찌개 얘기를 하냐면

오늘 점심에 부대찌개를 먹고 싶었는데

또 뼈해장국을 먹었다

뼈해장국이 싫은 것은 아니다

그런데 뼈해장국집에는 꼭 있는 부대찌개(2인이상)을 보다보면

부대찌개를 먹고싶어진다

2인 이상이기 때문에 혼자 따로 시킬수가없어서

눈물을 머금고 뼈해장국을 시킨다

그리고 2인 이상이기때문에

저녁으로 먹을 수도 없다

슬프다

부대찌개를 먹지못한다는 것이

오늘은 술을 마셔야겠다

그냥 그렇다

원래 12시쯤 잠드는 편인데

어제는 10시전에 잤다

그래서 한 10시간을 넘게 잤더니

개운하면서도 피곤하다

개운한게 더 크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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