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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준준 2020. 6. 13. 13:27

더위








2020년도 벌써 반에 가까운 시간이 흘렀다
더워죽겠다
여름에는 겨울이 좋고 겨울에는 여름이 좋다고하지만
나는 무조건 겨울이 좋다
이런날에는 정말 차가 있어서 다행이다
걸어다닌다고 생각하면 끔찍한데..
너무 더운 나머지 수영이 배우고싶다는 생각도 조금 해봤다
안좋은 얘기긴 하지만 운전관련해서 말해보자면 나는 운전하면서 핸드폰을 만진다는걸 상상도 못했었는데 막상 운전하다보니 자연스럽게 만지게 된다
물론 지금 운전중이라는건 아니지만..
저번에는 오랜만에 서울에 갔는데 마스크를 쓴 많은 사람들을 보면서 재난영화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지금 사는 지역은 사람이 적어서 그런생각까지는 안들었는데 서울은 확실히 다른기분
코로나라는게 터질지도 몰랐지만 우리 일상의 많은 부분을 바꾸어놓았다는게 조금은 서운하다
이번년도에 해외여행도 계획해뒀었는데 이렇게 기약없이 미뤄진것도 그렇고..
친구들이랑 풀빌라 펜션같은거를 빌려서 놀자! 하고 칮아봤더니 100만원을 웃도는 가격에 놀랐다..
하루 숙박비가 저렇게 비싸도 되는건가..
2달치 월세+관리비다 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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