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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준준 2018. 2. 12. 10:24

산만





나는 꽤나 산만한 편이다

스스로 성인 ADHD가 의심될 만큼 산만하다

약간 가만히 있는 것을 못 견뎌한다

그런 나에게 사무직은 약간 어려운 것 같다

하지만 나름의 돌파구를 찾아내며(ex ; 악력기)

열심히 생활하는 중이다

오늘 진짜 피곤하네

어제 좀 늦게 자긴 했다

왜 밤에는 잠이 안오는걸까?

잠이 안온다기보다는 잠을 무시하는 것 같다

내가 아침에 밖에서 들려오는 공사소음을 무시하고 자는 것 처럼

본가의 쓰레기차 시간은 새벽 4시쯤이었다

하지만 서울 집의 쓰레기차 시간은 2시쯤이다

그때 시끄러우면 잠들기 힘든 것 같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매일오는게 아니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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