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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준준 2018. 2. 26. 19:29

핸드폰




핸드폰이 맛이 갔다

정확히는 배터리가 세상을 하직한것같다

일이 바쁘다보니 배터리가 나간줄도 몰랐는데

오늘 연락할 곳이 있다는게 떠올랐다

집에 가서 배터리를 가져오면 되는 일인데(야근은 무조건 해야함)

그마저 귀찮아서 연락도 귀찮아졌다

지금 잠깐 짬나는 시간으로 티스토리나 하고 있다는게 웃기기도 하다

오늘 일화는 지금 하는 일을 반도 못 끝낸 상태였는데

어디까지 했냐고 물어보길래 나도 모르게 마무리 단계라고 한 것이다.....

그래서....한다...야근......

핸드폰이 맛이 가니까 음악을 못들어서 슬프다

급하게 유투브에서 듣고있지만 성에차지않아서 탈이다...

집에가서 맛있는 것을 먹고싶다

간단하게 샌드위치를 먹긴했는데(샌드위치 꽤 자주 먹는듯)

속이 허하다...

약간 울고싶은 기분도 든다..

나는 왜 마무리했다고 했을까....자책을 하며 글을 마쳐본다.. 열일타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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