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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416_꿈

금준준 2018. 4. 16. 15:59

이번엔 정말 자세한 상황이 기억나지 않는다

잠실역 부근에서 살인사건이 발생했다고 했고

나는 살인사건정도로 이렇게 유난떨어야하나? 싶었지만 몸싸움으로만 살인이 났다고 해서

남성의 폭력성에 대해 잠시 생각을 해보았다

흉기가 아닌 맨몸으로 싸우다 죽으려면 서로 엄청난 고통이 있었을 텐데 그걸 무시하고 싸우다 한 쪽이 사망할 정도로의 폭력성을 가진 남성들에 대해서 말이다


위에 꿈은 약간 다른 얘기고, 

내가 하고 싶던 말은 내가 누군가를 도와주려고 일종의 치정극을 도와준다 했을 때 

누군가가 '그 사람들이 널 싸이코로 보면 어떡해?' 라 하자

내가 자신있게 '괜찮아 나 원래 약간 싸이코야.' 라고 한 것이 유독 기억에 남는다

맞다 실제로 약간 싸이코다

싸이코로 검색타고 들어오진 않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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