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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
피곤에 찌들어있다
부산여행은 재미있었다
그래도 강릉같은 느낌이 계속 들었다
신기했던건 지하철에서 친구와 대화했을뿐인데 지하철에서 어르신이 서울서왔나~ 하면서 말을 거신 일
표준어를 쓰는게 신기해보이는게 신기했다
차를 빌릴까 하다가 있어봤자 귀찮기 마련이라 대중교통을 타고 다녔는데 무척 잘한선택인듯
그리고 나중에는 그냥 택시타고 다녔다
엄청 사람이 많고 바람이 많이 불었다
그리고 놀랍게도 12시전에 숙소에 들어가서 씻고 잠들었다
새벽4시에 일어나서 기차타러가고 그러느라 다들 피곤해서 그런지 누구하나 토달지않고 다 잘잠
그리고 다시 본가로 버스타고 갔다가 오늘 아침에 서울에 올라오니 지금 피곤에 찌들어있음
심지어 오늘4시에 깼어야 했는데 3시에 잠들어서 잠이 완전 부족한 상태
심지어2 일이 쌓여있었다
억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