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91

180601 본문

1891

180601

금준준 2018. 6. 1. 10:59

소주










소주가 5000원이라니 믿을수없다

2병만먹어도 만원임

내가 받아들일수있었던 가격은 3000원까지였음

그래 봐줬다 3500원

아니 말이 안됨

강남은 다 소주가 5000원이다

4000원짜리도 없음

진짜 말이되냐

오늘 미세먼지가 괜찮으면 농구를 할까

소주가 엄청 쓰긴하다

왜마시는지 이해가 안가는 것도 이해가 가는데

가끔은 진짜 땡길때가 있다

특히 맛있는 안주먹을때

여기에 소주까지 마시면 진짜 짱일것같은데 라는 기분이 들때가 있음

삼겹살에 소주가 땡긴다

내가 추천하는 소주안주는 요플레이다

좀 애같다고 해야하나? 그래서 사람들이랑 있을때는 티못내는데

가끔 혼자마실때는 꼭 사옴

진짜 괜찮다

한잔마시고 요플레 한 스푼 떠먹으면 진짜 쓴맛 딱 내려감

엄청 단 요플레는 좋아하지 않아서 그냥 플레인 대용량으로 사는데

그러면 진짜 맛있다

다음에 한번 엄청 땡길때 먹어야겠다

아직은 저녁에 뭘 먹으면 안되겠음

내일 약속이있기에 더욱

형도 인정했다 요플레에 소주

가족끼리 술마시는데 내가 요플레 가져와서 먹으니까 뭘그렇게 먹냐? 이러더니 뺏어먹고는 그 후로 형도 좋아함

 그럴때 뭔가 뿌듯하다

이번에 본가에 가면 참치를 먹고싶다

참치에는 사케,,


'1891' 카테고리의 다른 글

180611  (0) 2018.06.11
180604  (0) 2018.06.04
180531  (0) 2018.05.31
180530  (0) 2018.05.30
180529  (0) 2018.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