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91

180127_한남동 디뮤지엄 본문

Review/Exhibition

180127_한남동 디뮤지엄

금준준 2018. 2. 12. 13:28








1월에 다녀온 한남동 디뮤지엄에서 한 전시회

전시회 이름은 잘 기억나지 않지만 빛 어쩌고..

처음에 올린 사진은 입구부분은 아니고 가장 마음에 들었던 사진을 올려본다

(사진. BT)














문구가 마음에 드는건 아니고 그냥












나 : 찍어

BT : (찰칵)












미국만화느낌의 그림












느낌 있는 실험대
















정체모를 의자들














마음에 들었던..













플라스틱들

솔직히 뭘 느끼라는 건지 모르겠다













그레이스 캘리 찍어봄













의미를 찾아보자..

하얀색과 파란색 그리고 붉은색은

자유..평등..박애..

물론 각각의 상징색은 기억이 나지 않는다











대한민국 어딜가도 있는 힙한 느낌의 네온

대한민국은 힙에살고 힙에죽는 힙생힙사의 나라..












조명이 위로 번지는 게 좋았는데 사진으론 잘 안나옴












ㄴㅡㄲㅣㅁ











디뮤지엄에서 본 의자이다











이 부분은 느낌이 좋았다

그런데 좁아가지고 사람이 많아서 사람을 안 찍을수가 없었다

최대한 가려지고 안보이는 사진으로 올렸는데 양해바란다

















나 : 저 의자랑 그림자를 찍어줘

BT : (찰칵)












저것이 플라스틱이라는 것을 신기해 해야한다















둘 중에는 첫번째가 마음에 든다















좀 더 아련한 느낌으로

















힙!










이제 시간이 좀 지나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엄청 추운 날이었다

차려입고 가야겠다는 생각을 했던 것도 같은데 자연스럽게 패딩을 꺼내들었다

코트를 입고나온 BT에게 경의를 표한다

솔직히 전시회는 잠깐이었다

나는 이런 현대적인 느낌의 전시보다는 고전적인 회화나 조각을 보는 것이 더 좋다

다음에는 그런 느낌으로 찾아봐야겠다

제일 인상 깊었던 것은.. 아무래도 첫번째 사진에 나온 곳이다

거기가 제일 좋았다

하지만 뭔가 롯데월드 혜성특급의 느낌을 버릴수가없었다

실내의 냄새는 향기가 났었나?

뭔가 냄새에 관련된 생각이 들었던게 기억나는데 정작 무슨 생각이었는지 모르겠다

공짜여서 그나마 볼만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