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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장난 말장난을 좋아한다오늘 같은 경우도 잠을 오래 못 자서 실의에 빠져있다 라는 생각을 했는데실의와 시리는 비슷한 발음이니까실의에 빠지다를 시리에 빠지다라고 한다면 재밌겠다고 생각했다평소에는 누가 왜지? 이러면 감자 라고 한다왜지감자 > 웨지감자아 글로 쓰니까 진짜 재미없는데원래 10월이 바쁜 달이긴 한데 작년보다 너무 바빠서 지금 정신이 없다심지어 올해는 원래 노는거처럼 회사다니는 11월 12월에 바쁠 것 같아서 큰일이다오늘도 진짜 바쁜데 반항을 해보려고한다진짜 일을 터무니없이준다어 그래~ 잘라~ 권고사직해~ 라는 마음으로 다니고있다한번사는인생 막살란다계속 이렇게 나를 막대한다면 진짜 이력서를 올릴 것이다진짜 다 늙은 사람밖에 없어서 그런지.. 고인물도 이런 고인물이 없다용케 잘 다닌 내가 착하다본가..
근황 이제 초대장이 폐지된다고 한다그러면 나는 무엇을 위해 1년을 달렸는가 생각을 해보게 된다초대장때문에 그런건데..1장이라도 받은 다음에 제도가 사라지면 그러려니 했을 것이다약간 억울하네바쁜 것은 둘째치고 날씨가 너무 추워졌다하지만 나는 추운게 좋다가을에 농구한댔는데 정작 제대로 한 날이 없다또 약간 슬퍼진다
매번 말하지만 안들어왔다 = 정말 바빴다 이다그래서인지 피곤하다나는 10월이 좋다정확히는 가을이 좋다봄보다 가을이 좋은데 제일 좋아하는 것은 겨울이다하지만 눈이 안오는 겨울과 가을 중에서는 가을이 좋다9월만해도 엄청 더웠는데 이렇게 추워진다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지금 에어컨 안켜고 창문을 열기 시작한지 얼마안지났는데 벌써 문을 아예 닫고 자야할 정도로 추워졌다하지만 나는 춥게자는게 좋아서 좀 더 춥게자고싶다아 피곤해피곤하다는 말이 안나오게 쉬고싶다누구는 일 관두고 쉬면 일하고 싶어진다는데 그건 나에게 해당사항이 없다복권사야지
하기싫다 오늘 하루종일해서 딱 끝낼 수 있을만한 일이 있었다(급한거임)오전까지 진짜 집중해서 했는데자꾸 중간에 다른걸시키는 바람에 오늘 끝내야하는걸 하기 싫어졌다오늘 끝내야하는 일을 먼저해야하는 것을 상대방도 알고있고,다른거 시킨거도 본인 선에서 처리할 수 있는 일들인데(언급은 해주더라도..)진짜 어려운일도 아니라서 금방 끝내긴했는데 한두개를 시킨게 아니라서 짜증이났다그래서 하기가 싫다3시까지 놀거다
벌써 10월이다1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르겠는데..블로그를 작년말에 시작한 것 같은데 블로그도 1년이 되어가서 신기하다내가 무언가를 꾸준히 한 적이 특히나 없기 때문이기도하다졸리다맨날 졸린듯..그래도 이번주는 3일에 쉬니까 다행이다다음주에도 휴일이 있다그리고는 12월 중순까지 휴일이 없다죽는게 낫다
잠 요즘 특히나 잠들기가 힘들다어제는 진짜 12시에 딱 자려고 핸드폰도 다 내려놓고 누웠는데 1시45분쯤에 잠들었다이렇게 하면 잠이 온다 싶은 방법이 있었는데 별로 효과가 없는 것 같다나는 안대를 쓰니까 눈 감으면 그냥 까만색이 보인다그래서 그걸보면서 까만색.. 까만색.. 까만색.. 계속 이러면서 잡생각이 안들게 하는 것이다양세는거랑 비슷하다고 생각했는데도저히 아닌 것 같다어제는 까만색으로 집중이 안되는 바람에(안대를 빨아놔서 빛이 계속 신경쓰이기도 했다)내일은 손톱을 깎아야지 라는 생각으로손톱깎이를 계속 생각했다(정작 손톱 못 깎고 나왔다..답답해라)남들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손톱깎이..손톱깎이..손톱깎이.. 이렇게 계속 한가지만 생각하면 머리에서 손톱깎이의 형태만 떠오르는게 아니라 뭔가 다른 생각이 계..
추석 추석동안 이도저도 못한 기분이다내가 설마 일할거를 안들고가진않겠지? 했는데정확히는 하고싶던 일의 파일을 몇 개 깜빡해서(멍청)임시방편으로 다른 일을 했는데..그게 마음에 들지 않는다오늘 출근하니까 다 갈아엎어야하는 기분이다끔찍하다하지만 긍정적으로!까짓거 야근하지뭐! 주말출근이 별건가!원래 어제 출근하려고했다그런데 서울집에 도착하니까 아 다 싫어(순화) 하는 마음이 들면서그냥 펑펑놀았다망햇다 망햇어
자부심 솔직히 그냥 일기만도 못한 블로그라서초기 의도와는 완전 달라지고 있다고 생각하지만(원래 자취하면서 사는 청소도구나 가전 리뷰하고 싶어서 초대장 구걸했음)그래도 노래추천 카테고리는 꽤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티스토리였는지 뭐였는지 기억은 안 나는데 어떤 노래를 찾다가어떤 사람이 앨범커버, 가수, 노래 제목만 쭉 올린 블로그를 봤다막 추천을 하려고 올린 느낌이아니라 그냥 혼자 정리하려고 올린 느낌이었는데그 중에서 앨범커버가 마음에 드는 노래를 몇 개 들어보았다근데 그 노래가 너무 좋았다그래서 그 사람이 올린 노래목록을 모두 다운받았는데 몇 개 정도는 지웠지만 대부분 마음에 들었다그 이후로 노래 들을때 아무거나 잔뜩 다운받은 후에 정리를 하게 됐다그 블로그가 이제 어디갔는지는 모르겠지만.. 엄청 고마운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