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Tags
- 일상
- 메이플
- 애완새우
- 강남역
- 디뮤지엄
- 해몽
- 전시회
- 영화후기
- 노래추천
- 어벤져스
- 음악추천
- 영화
- 고양이
- 음악
- 영화추천
- 씨몽키
- 영화동물원
- 메이즈러너
- 강남맛집
- 노래추천 #포스트말론 #postmalone #circles
- 꿈
- 노래
- 서울전시회
- 한남
- 마블
- 요리
- 강남역맛집
- 영화리뷰
- 한남동
- 인간실격 #참을수없는존재의가벼움 #이방인
Archives
- Today
- Total
1891
180425 본문
감기
코 안쪽이 울컥하면서 뜨끈한 느낌이다
울음을 가까스로 참는 기분이 든다
목감기인 것 같다
블로그를 처음 시작했을때는 재미있게 하고 싶었는데
점점 투정만 늘어놓는 것 같아 반성하게 된다
나는 실제로는 재미있는 사람이다
적어도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감기하니까 생각난건데 나는 진짜 감기에 안걸리는 체질로 자라왔지만
이사를 간다거나 겨울에 꼭 한번씩 크게 아팠다
요즘은 진짜 건강하지만
가장 마지막으로 그렇게 앓듯이 아팠던게 군제대하고 학교 복학하기전 겨울이었다
23살 이후로는 감기도 크게 안걸리는 것 같다
아마 그때까지가 나의 청소년기 였을지도 모른다
어렸을때는 응급실에 데려가야 했을정도로
그냥 정신을 잃은듯이 앓는데 그때마다 꾸던 꿈이있다
아플때마다 그 꿈을 꾸었는데 다 나아갈때쯤엔 꿈 내용이 전혀 생각나지않았다
그러다가 꿈내용을 한 번 기억하기 시작했는데 그 이후로는 아파도 그 꿈을 꿀 수 없다
그리고 지금 기억도 나지 않는다
그래서 억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