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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겨우 10분 남짓한 출근길인데도 회사로 가는 길에는 담배피는 사람들이 참 많다 그에 비례해서 담배 꽁초도 엄청 많은데 그 꼬라지를 보고 있다보면 정말 개인용 재떨이를 가지고 다니는 것을 법으로 지정해야 된다고 본다그 꽁초들을 주워다가 입에 쑤셔넣고 싶은 충동을 간신히 참으면서 출근을 한다나는 담배를 극혐하는 부류지만 개인의 취향이니 관여하면 안된다는 생각을 억지로 하며 이해하려고 노력한다하지만 흡연자들(특히 길빵하는 사람들)은 배려없이 담배꽁초나 휘릭- 하고 땅바닥에 버리겠지..물론 그렇지 않은 흡연자들도 있다는 것을 안다그런 사람들이야 말로 내가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임하지만 매너를 잘 지키는 흡연자보다 나쁜 흡연자들이 훨씬 많기에 길거리에는 담배꽁초가 넘쳐나고 건물 뒤편에도 넘쳐나는거겠지 대..
예정보다 일찍 끝난 업무와 함께 찾아오는 여유는 마냥 즐겁지만은 않다누군가는 일을 천천히 하면 된다고 하지만 성정이 그렇지 못 한 사람이라 일은 무조건 빨리 끝내고 싶어진다(티나게)딴 짓을 하기는 싫고 업무를 더 받는 것은 더 싫고 잠깐 졸거나 넋놓고 있지 못하는 사람이라서 글을 쓰게 된다타이핑 하고 있으면 일하는 것 처럼 보이니까 일거양득티스토리 없었을 때는 업무 없을 때 뭐했는지 생각도 잘 안 남(블로그 한 지 일주일 밖에 안 됐음에도)초대장 얻기 진짜 힘들었는데 그런 티스토리로 매크로나 돌리는 인간들 가만두지 않겠다할게없으니까 의식의 흐름 + 횡설수설하게되서 문법이나 어휘가 매크로나 다름 없어지고 있다억울해 난 매크로 아니야어제 당구도 못 쳤더니 찌뿌둥하다주말엔 꼭 본가에 가서 고향 친구들이랑 놀아..
티스토리는 매크로가 장악하고 있는가부제_목적어의 부재↑수미상관이라 뿌듯 티스토리를 보다보면 다음과 같은 느낌의 글이 많다 어려서부터 가난했었고남들 다하는 한적이 없었고일터에 나가신 어머니언제나 혼자서 라면너무 지겨워서맛있는것좀 먹자고어머님이 마지못해숨겨두신 비상금자장면하나에 너무나왠지 드시질 않았어어머님은 자장면이 싫다고 후회하고 눈물도아프고 하지만 다시 무슨 느낌인지 감이 오는가?게다가 저런글은 딱 저렇게 가운데 정렬이다뭔가 지오디 어머님께가 딱이라서 가사를 빌려왔다잘 표현해서 스스로가 뿌듯 딱 저 느낌이다 부모님 얘기 나오고 갈등 얘기 나오고..말을 하다만 느낌의 문장들읽다보면 무슨 내용인지 대충은 짐작가지만 정확하게 뭔소리가 하고싶은지 모르겠는 감정의 나열들.. 이 말이 딱 적절하다처음에는 글쓴이가..
나의 첫 방명록이 집에서도 쉽게 할 수 있는 돈벌이, 재택근무의 꿈을 이룰 수 있는 다단계라니.. 입이 조금 쓰다알람이 오길래 신나서 들어와봤는데 약간 억울한 기분도 든다이러다가 성령 어쩌고 하는 댓글이 달린다면..정말 생각만해도 끔찍하다무신론자는 아니지만 기독교를 좋아하는 편은 아니니 그런 성령 어쩌고 댓글은 필요없다가끔 티스토리에 올라온 글을 보면 성령어쩌고 신이 어쩌고 하는 얘기가 있어서 하는 소리다나는 나태지옥갈거니까ㅎ 지금 상황이랑 어울리는 곡 추천을 하며,, In shadows & dust
매일 밟던 시멘트 바닥이 괜히 그리워서 본가에 갔을 때 찍은 사진을 올려본다내가 어렸을 때 바른 시멘바닥이라서 그 당시가 잘 기억나진 않지만고양이가 지나간 자국이 정겹다이렇게 보니까 저 신발 정말 낡았네월급 받으면 신발을 먼저 사야겠다그래도 한껏 길들은 신발을 버리긴 어려운 듯본가엔 저 신발을 그대로 두고 새 신발은 서울로 들고오게 될 것 같다원래 저런 사진을 찍는 스타일이 아닌데 뭔가 블로그를 하고 나서는 학생들 마냥 소소한 것까지 찍게 된다그 아이들도 다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 같은 sns에 올리려고 찍었겠지이제야 이해가 간다
플레이리스트 업데이트 어제 내 플레이리스트 속 노래를 찬찬히 듣는데 너무 비슷한 느낌의 곡만 있어서 오늘은 출근하자마자 플레이리스트를 업데이트했다팝송을 많이 들어서 팝송카테고리의 최신곡 100이나 탑 100을 다운받은 뒤 맘에 드는 노래만 추려내면나의 플레이리스트 완성!아직까지 거슬리는 노래가 없고 내 취향에 맞는 노래가 많아서 그런지 시간가는 줄도 모르고 일했다역시 일 효율이 높아지는 게 분명하다이걸 쓰는 순간에도 노래를 듣고있는데 드디어 별로인 노래가 나왔다그런데 고민되는 것이 결국 내 취향의 노래만 또 넣다보면 비슷한 노래만 계속 나올 것이기 때문에이 노래를 지울까 말까 고민하게 된다아 근데 이건 진짜 별로네 지운다(Foto Aerea)조금은 넓은 마음을 가져보려했지만 실패했다
왜 일요일 밤에는 잠이 오지 않는가 부제_졸려 죽겠네 백수때는 정말 불규칙적인 생활을 하던 나지만 회사를 다닌 이후로는 나름 규칙적인 생활을 하고있다(강제성 다소 있음)1시이전에는 꼭 자는 편인데 어제는 집에 늦게 들어가기도 했고, 잠이 안와서 2시가 훌쩍 넘은 시간에 잠들었는데(출처:미밴드; 추후에 리뷰)아 그래서 그런지 너무 피곤하다일은 하나도 안들어오고 오전 날리게 생겼다오늘 마감해야하는데..사실 이러고 있으면 안되는데 그냥 깡으로 글씀멜라토닌이 열심히 일하고 있다 커피로 잠깨는걸 싫어하지만 커피를 한잔 마셔야 겠다달달하고 찐한 믹스커피로
집과 회사가 가깝다는 것부제_만원짜리 편의점 이어폰을 사지 않아도 된다는 것 지금 자취하는 집과 회사가 매우 가깝다(도보 8분정도)이사 온 지 얼마안된터라 그냥 출퇴근지옥에서 벗어나서 잠을 더 잘 수 있다! 는 것만 장점인줄 알았는데오늘 엄청난 장점을 찾아냈다나는 이어폰이 있어야 업무 효율이 높아지는데(그냥 노래도 듣긴 하지만 주로 유투브에서 집중력 높이는 음악을 검색해 듣거나, 클래식을 듣는다. 업무에 도움된다..아마)오늘 그 목숨과도 같은 이어폰을 두고왔다..심지어 오늘은 퇴근후에 바로 본가로 내려갈 생각이라 그 지옥같은 버스안에서 이어폰 없이 버틸 자신이없었음평소같으면 재빨리 편의점으로 튀어나가 돈 아깝다는 생각을 하며 (막귀인데도 음질이 나쁜게 느껴지는)만원짜리 편의점이어폰을 샀을테지만오늘은 잠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