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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가댁에 내려가는 꿈이었다 외가댁은 작은 슈퍼를 가기위해서 도보로 30분이 걸리는, 정말 정말 시골인데이상하게 꿈에서 나오는 외가댁은 시골 그대로의 모습에 현대문물들이 점점들어서기 시작하는 모습이다(오늘뿐만이 아니라 외가댁꿈을 꾸면 항상그럼)현실에서 시골(=외가댁, 평소에 시골이라 칭함)에 갈 때는 차를 끌고가는데꿈에서는 버스를 타고 터미널에 도착해서 터미널에서 시골집까지 택시를 탔다(만약 현실이었다면 택시를 타고 40분이 걸리는 장거리)시간적 배경은 설날인듯했다친척들이 모두 모이는 느낌어린 조카들도 많은데 뭐라도 사가야겠다 싶었는데택시를 타고 가는 길에 투썸플레이스가 보이길래 택시기사님께 잠시 세워달라고하고 급하게 안으로 들어갔다(동시에 '여기 진짜 발전했네'라고 생각함)그 초코케이크 위에 딸기올라간 ..
언제부터 이렇게 늦게 잠들게된걸까? 분명 일찍잤었는데 점점 시간이 늦어간다 내일 아침에 고생하게 될 것을 알면서도 지금 당장은 잠이오지않는다 줄간격은 좁은데 문장뒤간격은 넓네 이게 바로 직업병일까? 내가 한글을 만지고 있을줄..20살의 나는 전혀몰랐을 것이다 아 이제야 좀 졸리다 이 글은 약간 문제가 있어보일정도로 횡설수설했네.. 내일 일어나서 생각해봐야겠다
오늘의 노래는 Only Wanna Give It To You이로써 나는 맨날 같은 노래를 듣는다는 것이 증명되었다그래도 이 노래는 한 곡 반복해도 안 질리는 축에 속함어떻게 노래를 이렇게 잘하는지 의문이 든다 졸리네
미어캣 구석자리의 회사 막내라는 것 = 미어캣이 되어 간다는 것적은 나이도 아니건만 나는 우리 사무실에서 막내이다(회사전체에서는 아님)그래서 그런지 잡일도 많이 하고 전화받는 것은 필수에(점점 가식적인 목소리가 되어감) 탕비실 정리 같은 소소한 일은 알아서 하는 편이다다들 나이 지긋하신 분들이라서 그런지 잘해주시기도함아무튼 못 들은 척하면서 다 듣고 있어야 하기 때문에 나는 점점 미어캣이 되어간다원래 다른 사람한테 크게 관심없고 다른 사람 시선도 관심없는 성격이었는데점점 바뀌어 가는 것 같다특히 지금 같이 딴 짓을 하고 있을 때는 모든 신경은 다른 사람들에게 집중한다(그래서 여기 쓰는 글이 앞뒤가 안 맞는지도 모르겠다)하루에도 몇 번 씩 고개를 쭉 내밀다 보면 별로 친분이 없는 분들과도 눈이 마주치곤하는..
어떤 일 때문에 제사를 지내는 꿈을 꿨다 제단이랑 명패?라고 하냐? 제사 지낼 때 놓는 이름표 같은 것도 다 돌이었다나한테 그 제단을 옮기라고해서 완전 끙끙거리면서 옮겨놓고 제사를 지내는데엄마가 형한테 나오라더니 제단에 술을 올리라고했다그게 좀 억울했다내가 무거운 건 다 옮겼는데 형이 좋은 것만 하는 기분이었다어릴 때 느꼈던 감정인데 이렇게 서른이 가까운 나이에 이런 꿈을 꾸니까 이상했다아무튼 저런 기분은 엄청 잠깐이었고 제사를 올리는 게 무슨 판타지영화였다아바타처럼 나무 빛나고 난리 남 그리고 무슨 공포꿈을 꿨는데 잘 기억이 안난다 내 인생 최고의 낙은 술과 잠이다자는 것을 특히 좋아하는데 아무리 깊게 자도 예민꾼이라서 건드리면 쉽게 깬다그리고 알람소리도 잘 듣는 편이고물론, 진동만해놓거나 알람소리가 ..
오늘의 노래는 I Feel It Coming 그냥 아무생각없이 유투브에 노래 제목만 검색했다가 놀랐다그만큼 노골적인 제목맨처음에는 아무생각없이 따라불렀는데 생각해보니 엄청 노골적이었다자기전에 틀어두면 좋음노래듣거나 티비보면서 못 자는 예민꾼이라서 자장가처럼 들으면서 자진못한다 이번 주말에 스키장을 간다. 벌써 설렘 오랜만에 대학동기놈들이랑 후배들 볼 생각하니까 신난다어떤 선배 결혼할 때 보고 못 봤던 것 같은데..대학동기인데도 벌써 오랜 친구이다그만큼 시간이 훌쩍 지난거겠지하긴 중학교친구들은 벌써 만난지 10년이 훌쩍 넘었으니,,이렇게 오랫동안 친구들을 만나는 것도 복이다이제 하나둘씩 결혼하면 잘모르겠지만..
나는 의외로 겁쟁이다다들 덩치에 안맞게 왜 그러냐고하지만 유별난 겁쟁이다 특히 공포영화는 절대 안보고 못본다하지만 그런 내가 본 영화를 얘기해보겠다솔직히 말하면 봤다고 말할 수 없는 영화가 태반이다 1. 해부학교실나는 어마어마한 겁쟁이니까 저걸 굳이 검색해서 몇 년도 작품인지, 누가 출연했는지 알고싶지않다이 영화는 용케도 영화관에서 본 영화이다고1인가 2때 봄중2병이 늦게 왔는지 나는 한참 해부, 생물, 의학 이런쪽에 흥미를 보였고 영화를 같이 봤던 친구도 마찬가지였다같이 무슨 과학실험반같은 것을 해서 더 흥미를 느낀 것 같다친구는 공포영화를 잘 보는 타입이고 나는 아직 내가 공포영화를 극도로 혐오한다는 것을 잘 몰랐던 때였다해부학을 하면서 일어나는 무언가.. 장미 문신.. 이런게 기억난다거의 눈감고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