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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금요일 저녁에 집에 있는 것은 정말 특별한 기분이 든다하지만 오늘은 영화를 보러갈생각이다나는 혼자 무언가를 하는 것을 두려워하지않는다혼자인것을 심심해할뿐이지혼자 밥을 먹거나 영화를 보거나 노래방을 가거나피씨방을 가거나 술도 혼자 마실 수 있고 이미 해왔다나초를 사서 영화를 보면서 나 자신이 쓰레기라고 느끼고싶다정크푸드 만만세아무래도 돈이 더 생기면 타투를 또 할 것 같다나는 올드스쿨이니 이레즈미니 얘기는 많이들었어도 정확히 뭐가 뭘 뜻하는 지 몰랐는데대충 찾아보니까 내 취향은 트라이벌이다근육 좀 키워서 넣으면 좋을 것 같은데 운동이 귀찮고 여름에 물놀이도 가기싫다하지만 1년안에 하고말아야지
덕이닭찜지인의 추전으로 갔다어제 저녁에 가고오늘 점심에 또감멍청하다가성비는 좋은데 맛은 그저그렇다너무 달아가격은 묵사발 + 볶음밥 + 닭갈비 > 7000원닭찜이나 닭볶음, 도리탕도 있었는데저중에 2개는 7500원이었다그리고 닭찜같은거는 볶음밥아니고 주먹밥이나옴 기본찬으로 주는 양파절임맛은 그냥 양파절임와 진짜 맛있다양파 이런느낌아니고 그냥 양파네 이런느낌 기본찬인 깍두기와 마요네즈샐러드깍두기는 그냥 무맛이고(맛이 없다는게 아니라 무의 맛이다)사라다는 안먹어서모르겠다어릴때는 좋다고 먹었는데 이제는 느끼해서 그런지 안먹는다늙었다는거겠지 무한리필인 묵묵사발 엄청 좋아해서 좋았다근데 엄청 맛있는 묵사발은 아님딱 이런곳에 팔 법한 느낌 대망의 닭갈비색은 매워보이는데 엄청달다진짜 아직도 단맛이 입에서 떠나지않는다매..
귀가 엄청 얇은 타입이다그래서 페북이나 인스타 광고를 보면 괜히 사고싶어지는데보통 다이어트약이나 화장품이라서 살 수 없다그런데 이거는 살 수 있어서 삼얼마였더라한박스에 10개들었고1개당 1200원 꼴이었던듯 원래 과일소주를 좋아하는 편은 아니다너무 달고 짜다과일소주에 소주타먹는건 괜찮은 정도전에 말했듯이 나는 신맛을 좋아함제조방법은 이렇다소주한잔을 따라놓고꽐라만시를 뜯어서 소주병에 넣으면됨 색깔은 꽤나 진하다타우린이 함유되어있어 숙취해소에 좋다는데알수없다색깔과 달리 달지않고 완전 시다고 할정도라서 진짜 내취향이다남자인 친구는 먹고 욕했음여자인 친구는 괜찮네 라고 했지만 안먹고술에도 타먹을수있고 물에도 타먹을수있다와 진짜 내취향임지금 물에 타먹는중인데 진짜 내취향이다나는 왜 신걸좋아할까정찬우가 만든것같은데..
친절한 금자씨2005년도 영화인줄도몰랐네개봉당시에는 당연 미자라서 못보고성인이 된 이후에도 굳이 찾아볼생각은 없었으나갑자기 보고싶어져서 봤다누군가의 표현을 빌리자면첫 눈 올 때 보기 좋은 영화하지만 비내리는 날 봤어도 좋은 영화였다05년도 영화라는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색감이나 음악같은게 좋았다솔직히 영화보는것을 좋아해도 그안에서 예술적인걸 알아볼정도는 아닌데예술적이라는 느낌이 들었다그리고 예쁘다 라는 틀에 갇혀 배우들의 본분인 연기를 똑바로 보지못했던건아닌가 라고 생각했다이영애분은 정말 연기를 잘한다그동안 남자배우들의 미친연기력 이라면서 봤던 영상들보다 나으면 나았지 못하지는 않았다그런데도 이영애분을 떠올리면 "예쁘고 단아한 여배우" 라는 단어가 떠오르지뛰어난 연기력을 가진 배우라는 생각은 단번에 들지..
모르겠다 박하사탕을 먹으면 재채기가 나온다코 안 쪽이 계속 간질거리는데목이 화해지는 느낌이 좋아서계속 재채기를 하면서 먹게된다나는 간질거리는게 싫었다아토피가 있기도하고간지럼을 참지못한다그런데 지금 타투한부분이 탈각되면서 간질거리는 느낌은 왜인지 참게된다나는 엄청 재고 경중을 따지는 사람일지도 모른다코 안 쪽의 간질거림은 참지않으면서타투한부분은 색이 빠지면 안되니까, 돈주고 한거니까 하는 생각으로 참는다사적인 감정들은 참지않으면서사적이고 나쁜 감정들을 일으키게하는 원인은 참게된다오랫동안 나를 괴롭힌 치통은 시간도 들고 돈도 들어 귀찮아 참으면서사소한 것들은 참지못한다스스로 강한자에게나 약한자에게나 나 자신을 낮추어 행동하되 나 자신을 높게 생각하자고 다짐해왔는데요즘은 그러기 쉽지않다언제까지 이런 감정이 지..
복권 나중에 제정신일때 블로그 한번 정독하면 재미있을것같다지금은 점점 미쳐가고있으므로 당장은 힘들지만나중에는 괜찮겠지신입일때가 좋았다아무튼 미쳐가고있음이 느껴지는 부분이 바로 복권이다원래 복권을 미련하다생각하고 못믿는것은 아니고 나도 재미삼아 일확천금을 노리고 복권을 사긴했지만지금처럼 꾸준하게 사진않았다그리고 나는 로또보다는 연금복권파라서연금복권 종이고르는 재미로도 샀는데 인터넷으로 구매할수있다는 것을 알고나니 구매가 쉬워져서 더욱 소비를 하게된다근데 충전금액이 만원부터라서꼭 만원을 충전해놓고 오천원은 연금복권을 사고 나머지 오천원으로는 미니게임이라고 해야하나? 사이트의 다른 도박들을 하게된다아 근데 진짜 사람을 홀리게 해놨다내가 당첨되어봤자 500원 1000원인데 그거 되면 좋다고 결국 나머지 오천원을..
생일 나는 예민하긴해도 섬세하거나 정리정돈을 잘하는 성격은 아니다특히 정리정돈을 못하는데 어지러움은 내 예민의 해당사항이 아니라서 그렇다그럼에도 사람들은 나한테 섬세하다거나 남을 잘 챙긴다고 하는데 그 이유는 생일을 잘 기억하고 챙겨서이다특히 학창시절의 나는 생일은 꼭 챙겨야하고 특별해야하는 날이라고 생각해서남의 생일도 똑같이 생각하고 챙겨주었다남고딩의 챙김이라고 해봤다컵라면이나 롯데리아 햄버거세트, 피씨방에서 뭐 먹으라고 하기 이정도였지만무언가를 챙겨주는게 좋았다지금도 약간 그런 성향이 있지만 많이 고쳤다전에는 사람 가리지않고 나눠주는 주의였다면이제는 친했던 사람이 아니고 새로 아는 사람이면 사람을 재보고 판단한다점점 인성이 안좋아지는듯오늘 친구생일이라서 생각이 났다낯간지럽게 축하한다는 말은 못해도 기..
디뮤지엄 Weather : 오늘, 당신의 날씨는 어떤가요?당신의 기억을 부를 날씨에 관한 이야기디뮤지엄(D MUSEUM)은 2018년 5월 3일부터 10월 28일까지 날씨의 다양한 요소를 사진, 영상, 사운드, 설치 작품을 통해 감각적으로 경험하면서 날씨에 대한 감수성을 확장하는 전시 <Weather: 오늘, 당신의 날씨는 어떤가요?>를 개최합니다. 전시는 시시각각 변하는 날씨의 요소들―햇살, 눈, 비, 안개, 뇌우 등―을 매개로 작업해 온 세계적인 아티스트 26명의 다양한 시선이 담긴 사진부터 촉각과 청각을 극대화한 설치작품까지 작가들의 다양한 관점을 170여 점의 작품을 통해 소개합니다. 날씨는 그리스 신화의 천둥번개, 19세기 영국 소설 속 폭풍우, 대중가요 가사에 이르기까지 끊임없는 패러다임의 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