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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상사 멍청한 부하 지금 사무실에 대부분 출장+연차라서 비어있는 상태에 오늘안에 마무리하면 되는 일을 끝내놓은 상태라 놀고있다그리고 갑자기 저 표가 생각났다나는 부하입장인데 똑똑한지 멍청한지는 모르겠지만 게으른건 확실하다일하기싫어죽겠네상사는 평가하지않겠다하지만 부하의 타입 중에 찾아보면 짖어라, 건성건성, 임기응변, 안맞다고 생각함 > 딱 이렇게 생각하고 있다내가 게으른건 변하지않네게으르게 살고싶다요즘 특히 드는 생각은 한번사는인생인데 막살면어때? 라는 것이다해본것보다 못해본게 많은 세상일 텐데 할 수 있는 것까지 내가 참아가면서 살아야할 이유를 모르겠다물론 금전적인 문제가 가장 큰 문제이긴하다하지만 금전적인 문제가 아닌 내가 당장 할 수 있으나 참는 일들(담배꽁초 그냥 길바닥에 버리는 사람한테 뭐..
타투 타투를 했다사진을 찍어올리려다가괜히 아는 사람이 볼까봐 올리지않으려한다하지만 위치는 말해도 되겠지손목에 레터링이랑 간김에 약간 충동적으로 팔뚝쪽에도 했다현재까지는 매우 마음에 드는 상태이다특히 손목쪽은 셔츠사이로 슬쩍슬쩍보일때마다 좋음나중에 외근나가는 시즌에는 시계로 가리고 다녀야겠지만우선은 통풍이 잘되는 것이 중요하다길래 열심히 약도 발라주고 관리해주는 중이다타투를 한 아는 누나들이 엄청 아프다고 겁주길래아픈줄알고 쫄았는데 꽤 안아팠다대신 팔뚝에 한 타투는 약간 색을 채워넣는 타투라서그런지 좀 아팠지만 참을만했다타투해주신 남성분이 자기는 안아프게한다고 장담했는데 그래서 안아팠을수도있다나는 그냥 타투할때 아프냐안아프냐만 중요한 줄 알았는데 관리도 중요하다고 느꼈다나는 이게 간지러울줄 몰랐다지금 손목..
피곤 피곤에 찌들어있다부산여행은 재미있었다그래도 강릉같은 느낌이 계속 들었다신기했던건 지하철에서 친구와 대화했을뿐인데 지하철에서 어르신이 서울서왔나~ 하면서 말을 거신 일표준어를 쓰는게 신기해보이는게 신기했다차를 빌릴까 하다가 있어봤자 귀찮기 마련이라 대중교통을 타고 다녔는데 무척 잘한선택인듯그리고 나중에는 그냥 택시타고 다녔다엄청 사람이 많고 바람이 많이 불었다그리고 놀랍게도 12시전에 숙소에 들어가서 씻고 잠들었다새벽4시에 일어나서 기차타러가고 그러느라 다들 피곤해서 그런지 누구하나 토달지않고 다 잘잠그리고 다시 본가로 버스타고 갔다가 오늘 아침에 서울에 올라오니 지금 피곤에 찌들어있음심지어 오늘4시에 깼어야 했는데 3시에 잠들어서 잠이 완전 부족한 상태심지어2 일이 쌓여있었다억울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모차르트의 곡 중에 가장 좋아하는 곡이다뭔가 연주자가 연주하는 버전으로 찾고 싶었는데 완곡이라서 시간은 길지만 좋은 곡이다연주영상을 찾으려고 몇 개의 영상을 봤는데 피아노와 마림바로 연주하는 버전도 있었다영상은 그게 더 깔끔했지만마림바 소리가 너무 맑고 높아서 이 곡과는 어울리지 않는 것 같아 메인으로 걸지 않았다나는 놀랍지도 않게 피아노연주를 못한다도레미파솔라시도만 알고있음그래도 클래식곡이 좋다
부산 부산여행을 가기로했다즉흥으로 정해진거라서 계획은 거의 없는편차편구하는게 제일 어려웠지만다행히 KTX표를 구했다처음타보는거라서 약간 기대된다기차는 멀미를 안해서 다행이다버스를 타고 대여섯시간을 갔으면 진짜 죽는게 나았을지도 모른다예전에 라오스에 갔을 때 동남아쪽은 처음가보는거라 도로가 그렇게 안좋을거라는 생각을 못하고(적당한 시골길정도로 생각했다)봉고차를 타고 이동했다처음 수도에서 방비엥인가? 갈 때는 밴을 탔고 창가자리였으며, 현지 약국에서 약까지 사서 먹어가지고(카씩! 카씩! 보밋!보밋!) 참을만한 정도였지만방비엥에서 다음도시로 넘어가는 길은 정말 황천길과 같았다창가자리도 아니고 이동시간은 5~6시간에 맨앞자리에 앉은 현지인들은 그 5~6시간을 쉬지않고 떠들었다그런상황에서 약은 전혀 들지않았고 나..
(가사)Teenage dreams in a teenage circusRunning around like a clown on purposeWho gives a damn about the family you come from?No givin' up when you?re young and you want someRunning around again(Running around again)Running from runningWaking up in the midday sunWhat's to live for?You could see what I've doneStaring at emotionIn the light of dayI was running from the things that you?d sayWe are no..
부제_왜 슬픈예감은 틀린 적이 없나 결국엔 돈까스사람은 태어나서 딱 세번을 운다태어났을 때부모님이 돌아가셨을 때돈까스를 먹을 때 돈까스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특징은분식점이나 일식집에 가서 돈까스를 먹는 것이 아니라아예 돈까스만 파는 집으로 가는 것이다우동조차 먹을 수 없는 곳으로 내가 돈까스를 안좋아하긴 하지만소스를 따로 찍어먹을 수 있는 일식돈까스는 그냥저냥 먹는 편인데이런 경양식돈까스는 용납할 수 없다그럼에도 내가 엄청 극혐하는 갈색소스가 아니라케쳡베이스의 소스라서 그냥 먹었다정말 갈색 소스는 싫다시판 돈까스소스 특히 싫다그런데 계몽돈까스는 돈혐자인 내가봐도 정성이 느껴졌다점심을 같이 먹은 분 중에 오늘 여기 처음 가보시는 분도 계셨는데 그분의 평은 엄청 맛있다 이다그리고 사장님이 친절하시다소스는 내가..
타투 타투를 할 예정이다양아치가 될 생각이냐고 하겠지만건전하게 레터링을 할 생각타투하면 엄청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하고 싶어졌다하고 싶은 것 중에 할 수 있는 것은 바로바로 해야하는 주의라서벌써 예약도 해놨다배가 고파온다점심은 뭘먹지내가 보기에 남자의 소울푸드는 돈까스 여자의 소울푸드는 떡볶이이다롯데월드 같이 갔다온 무리 중에 여자가 있었는데 떡볶이 먹고싶다고 그래서 그날 저녁이 결국 떡볶이였다아무거나 상관없다고 말하긴 했지만 굳이? 라고 생각함그래도 맛있게 먹었다남자 여자 나눠놓긴했지만 나한테 돈까스와 떡볶이 중에 고르라고 하면 떡볶이를 고른다이유는 내가 돈까스를 싫어하기 때문그 특유의 소스를 싫어함그런데 대학과가 완전 남초과라서애들이 학식으로 돈까스 나오면 환장하고 먹음나는 차선책으로 소스없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