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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노래는 Kehlani - Already Won 즐거운 노래가 듣고 싶은 날요즘 입맛이 있는지 없는지 모르겠다허한 기분이 든다전보다 심해진 멀미는 나아질 생각을 안하지만배꼽에 파스를 붙이는 실험을 해보면서애써 즐거워 보려고 한다멀미약 한 박스가 얼마나 갈지는 모르겠지만보험들어 놨다고 생각하고 줄어드는 멀미약을 보는 것도 즐겁지 않을까?나는 약간 매크로처럼 말하는 것 같다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Если жизнь тебя обманет, Не печалься, не сердись! В день уныния смирись: День веселья, верь, настанет. Сердце в будущем живет; Настоящее уныло: Все мгновенно, все пройдет; Что пройдет, то будет мило. 내가 가장 좋아하는 시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슬퍼하거나 노여워마라슬픈날엔 참고 견디라즐거운 날은 오고야 말리니 마음은 미래를 바라느니현재는 한없이 우울한것모든 것 하염없이 사라지나지나가 버린 것 그리움 되리니 한번 블로그에서 얘기를 꺼냈던 것 같다좋은 시는 마음을 이롭게 한다는 것이 이해하기 힘들기도 했지만읽을 때마다 감탄하게 되..
초대장 나도 초대장을 받고싶다티스토리만 하면 초대장 바로 나오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닌가보다나름 이벤트도 참여했는데 안되는 걸 보니...다시한번 나에게 초대장을 주신 분에게 감사해야겠다핸드폰이 맛이 갔다역시 2년정도 지나면 맛가게 만들어 놓은 것 같다기계치는 아니지만 얼리어답터 수준의 전문인도 아닌지라그냥 집히는 대로 사는 아저씨 스타일인데이번에는 한번 신도림이나 강변에 가서 핸드폰을 장만해 보고 싶다그치만 나는 멍청하게 3년약정으로 부가서비스를 다 가입하고 올지도 모르겠다이번에는 용납할 수 없음 씨몽키 근황엄청컸다 그리고 부화에 2~8일이 걸린다더니 늦게 태어난 몽몽이들도 있는 모양인지 크기가 은근 제각각이다점점 귀여워지는 씨몽키..내일은 물을 추가해줄 생각이다
독서 오늘은 책을 읽어야겠다지금 읽다만 책은 케빈에 대하여그렇게 두꺼운 책일줄 몰랐다영화로 나온 것은 알고 있는데 책을 일고 흥미가 생기면 영화도 볼 예정틸다스위튼이 나오는 걸로 알고있다주인공인 에바의 이름이 꽤 나오는 편인데이렇게 생각하면 안되지만 자꾸 에바참치 할 때 에바가 생각나서 큰일이다약간 경박한 듯..그리고 또 읽다 말았던 책은 미친 정원사의 노래로그냥 제목이 흥미로워서 샀다가 어린이 책이라서 별로였다는 그 책이다금무룩..
씨몽키 나는 일주일 지나면 다 죽을 줄 알았는데 엄청 많이 살아있다일찍 태어났는지 좀 큰 녀석도 있고 아직은 작은 녀석도 있다약간의 에피소드가 있다면스포이드로 하는 산소공급은 뭔가 믿을 수가 없고 따로 산소공급기를 사자니 조그마한 녀석들이 다칠 것만 같아서산소돌이라고도 하는 바이오돌을 샀다어렸을 때 작은 열대어를 키울 때 바이오돌을 넣었던 생각이 났기 때문인데이번에 산 산소돌이 그때 쓰던 산소돌보다 훨씬 크길래 몽몽이들이 깔리거나 할까봐잘게 쪼개고 그랫다어항도 새로사서 산소돌 깔아놓고 씨몽키들을 옮겼는데웬걸.. 소금물이라서 부력때문에 산소돌이 다 떴다..그래서 애써 쪼개놓은(심지어 잔뜩 넣음) 산소돌을 플라스틱 숟가락으로 꺼내느라 고생했다몇마리는 운명했을 것 같다..그때는 워낙 작아서 죽은줄도 몰랐을 것..
오랜만에 추천하는 오늘의 곡은 Quinn XCII 의 Staightjacket내가 쓰는 음원사이트에는 가사도 안 올라와 있는 곡이다그렇지만 뭔가 오늘이랑 맞는 노래인 것 같다
애완 요즘 부쩍 외로움을 타고 있다. 보통 가을 탄다고 하지만 나는 이상하게 봄, 가을 둘 다 탄다그래서인지 겨울이 제일 좋다아무튼 외롭기도 하고 쓸쓸해져서 조금 쑥스럽지만 애완동물을 키우기 시작했다다이소에서 씨몽키를 사왔다부화까지 2~8일이 걸린다고 했는데 26일(월) 오후에 알을 물에 풀어놓았는데도 27일(화) 오후에 태어났다나는 몇 마리 안 태어날 줄 알았는데 거진 50마리는 되는 것 같다고양이를 키우고 있긴 하지만 뭔가 새로운 생명체를 키운다는 것이 위안이 된다그 작은 것들이 살겠다고 꼬물거리는 것을 보면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다짐도 들고..아무튼 하루만에 태어난 몽몽이들을 보니 여간 기특한게 아니라서 부화 후 4일 뒤에나 밥을 주라고 했지만 오늘 밥을 줬다먹다죽은 귀신이 때깔도 곱다던데 오래 못 ..
여유 여유라는 것은 정말 달콤한 단어인 것 같다특히나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안그래도 나른했는데 이렇게 여유가 찾아오니까 더 좋다요즘 주말이 평일보다 바쁜 느낌이다집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에너지를 얻는 타입이라주말에는 꼭 쉬고싶은데 약속이 많고 해야할 것도 많아서 어쩔 수 없는 것 같다방학이 없다는게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벌써 방학없는 몇 년을 보냈지만 막연하게는 언젠가 방학이 있을 것만 같다점심을 조금 먹었더니 배고파지는 시간이다운동을 해야겠다 날씨가 좋아지면 근처 초등학교에서 농구를 해야겠다엄한사람 못 들어가게 하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