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툼레이더툼레이더의 스토리는 몰라도 툼레이더가 게임 원작이라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드물 것이다나 역시 스토리는 잘모르지만(주인공이 무덤을 파는군!) 재밌겠지 싶어서 봤다액션이 엄청 화려한 것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재밌었다약간 유치했던 부분은 자연의 색 그린! 그거랑스스로 묻힌거야! 이 부분나는 그린! 그 부분이 하얀색이 정답이라서 빛의 삼원색을 합쳐야하는 줄 알았다역시나 유치하지만 그래도 빛의 삼원색..모르는 사람도 많으니까..그리고 주인공이 각성해서 갑자기 사람들 막 죽이고 그런거겠지만각성의 계기가 와닿지 않았던 것 같다또 악당이 불쌍했다거기 나오는 악당은 가족보고싶은데 못 보고 죽어서 진짜 서러울 것 같았음물론 재앙은 막아야했지만그렇게 뭣도아닌 헬기가 왔을거라면악당을 잘 설득해서 다같이 탈출했으면 좋지 ..
블랙팬서보긴봤는데 언제봤는지 기억안나니까 오늘날짜로..믿고보는마블! 까지는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나오면 보는 편이다영화메이트(한국영화안봄, 로맨스안봄, 애니메이션안봄)나(흥미로운거라면 한국영화도 괜찮, 로맨스안봄, 공포안봄)취향에 딱 적당한 영화다솔직히 내용은 잘 생각안난다하지만 보면서 그런 생각을 했었다아프리카 대륙이 얼마나 크고 국가가 많은데 그것을 뭉뚱그려서 표현했다는 느낌이 들었다특히나 토테미즘이 뭔지도 모르고 겪어보지도 않은 미국놈들이그런 것을 표현하려는게 같잖은 느낌이다또 생각나는 것은 뜬금없는 부산장면(개인적으로 웃기긴 했다)영화를 보고나서는 자갈치시장 할머니가 유창하게 와칸다말로 대화를 했으면 더 간지나고 멋져보였겠다고 생각했는데지금 생각하면 외국사람들 입장에서는 새로운 언어(한국말)..
막내 보통 막내들은 막내인것을 좋아하지 않지만 나는 막내인 상태를 좋아한다집에서 뿐만아니라 사회에서도 막내인 상황을 좋아하는데 나이를 먹다보면 점점 그러기 어려워지는 것 같다하지만 회사에선 여전히 막내였는데(팀막내긴해도..) 신입이 들어오고 나서 많이 달라졌다문제는 신입분이 나보다 나이가 많다는 것이다게다가 여자분.. 엄청 대하기 어렵다..경력직도 아니라(그나이에..?라는 생각이 잠깐 들었지만 애써 숨겨본다)아예 허허벌판인 머리에 사수랍시고 걷는 법부터 알려줘야하니 여간 스트레스가 많은게 아니다.. 그래서 난 막내가 좋다상황이 상황이다 보니 '나이'가 어린 막내로서 해야하는 일은 다 해야하는게 억울하기도 하지만 뭐 어쩌겠는가 이것이 사회생활인 것을가끔(이라기보다 좀 자주) 엄청 답답할때가 있지만 애써 꾹..
미신 나는 누구보다 미신을 잘 믿는 편이다사주나 타로를 맹신하진 않지만 오늘의 운세를 보면서 아 오늘은 구설수를 조심해야겠다이정도 생각을 한다타로를 봐도 깊게 믿진 않는다그래도 뭔가 당연한 것을 하지말라고 할 때 다시한번 다짐하게 되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최근 들은 미신은 머리를 화장실이나 싱크대(물이 흐르는 곳) 쪽으로 두고 자면 안된다는 미신이었다마침 내 머리방향이 딱 화장실 쪽이라서 반대로 누워서 며칠 자보았는데평소보다 더 심하게 악몽을 꾸고 가위에 눌렸다손가락이 아파 타자치기힘ㄷ,ㄹ어서 ㄱ,만쓸래..
새로운 것을 의심없이 해보는 편이다카페나 음식점에서 신메뉴를 꼭 시켜보는 것은 물론이고, 새로운 곳에 가보는 것도 좋아한다하지만 모든 것을 버리고 새로운 것을 해야한다고 하면 그건 싫다갑자기 그런 생각이 들었다
코딩 나는 코딩수업을 싫어했다진짜 싫어해서 지금 직업도 코딩과 전혀 관련없는 직업이다그런데 지금 코딩을 읽고 있어야한다진짜 하나도 기억안나는데 망할놈의 전공때문에 내가 왜 이러고있어야하는지도모르겠다코딩이 대세라지만 나는 대세를 타고싶지않다소세를 탈테다진짜 그 까만 화면을 보는 것도 끔찍하다..코딩수업 C+이었던것같은데...물어볼사람도없는게슬프다...눈물이 차올라서..고개를 들어..어제 야근+늦게 자서 그런지 지금 제정신이 아니다우선 잠부터깨야지...
핸드폰 핸드폰이 맛이 갔다정확히는 배터리가 세상을 하직한것같다일이 바쁘다보니 배터리가 나간줄도 몰랐는데오늘 연락할 곳이 있다는게 떠올랐다집에 가서 배터리를 가져오면 되는 일인데(야근은 무조건 해야함)그마저 귀찮아서 연락도 귀찮아졌다지금 잠깐 짬나는 시간으로 티스토리나 하고 있다는게 웃기기도 하다오늘 일화는 지금 하는 일을 반도 못 끝낸 상태였는데어디까지 했냐고 물어보길래 나도 모르게 마무리 단계라고 한 것이다.....그래서....한다...야근......핸드폰이 맛이 가니까 음악을 못들어서 슬프다급하게 유투브에서 듣고있지만 성에차지않아서 탈이다...집에가서 맛있는 것을 먹고싶다간단하게 샌드위치를 먹긴했는데(샌드위치 꽤 자주 먹는듯)속이 허하다...약간 울고싶은 기분도 든다..나는 왜 마무리했다고 했을까....
자몽하다나른하고 피곤하다건조한 공기는 특히 사람을 피곤하게 만드는 것 같다건조한 히터는 싫은데 그렇다고 히터를 끄고 춥고싶진않다모든 건물에 온돌을 도입해야한다어린시절 시골에 가면 누렇다 못해 타버린 장판이 참 인상적이었다(임프레시브!)약간 바삭거리는 장판을 뜯다가 혼이났지만 꼭 쥐어뜯고 싶었다뜨거워서 물렁거리는 장판은 찰흙같으면서도 손에 묻어나지않아 좋았다그리고 할머니가 숟가락으로 갈아주시던 사과가 생각난다진짜 별거아닌데 정말 맛있었다이번에 할머니를 뵈러가면서 문득 생각이 나서 사과를 챙겨왔다혼자 사과 반쪽을 박박 긁고있으면 약간 추잡스럽겠지만그래도 뭐 어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