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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날 휴일이 뭔 상관인가 싶다 쉬지도 못하는데 빨리 주말이 오면 좋겠다
목적 곧 월요일이다 또 한 주가 어떻게 흘러갈지모르겠다 주말은 정말 잠깐의 여유인데 그마저도 제대로 즐기지못한다 요즘 그나마 다행인것은 차가있어서 본가를 자주 갈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바빠서 주말에도 일하는 날이 많아 잘 못간다 언젠가 평일에 내려가보고싶은데 다음날이 너무 힘들것같아서 아직 도전은 못해봤다 가끔 주말에 본가 갔다가 월요일 새벽에 회사에 바로 출근하곤하는데 그러면 월요일 뿐만아니라 그 한 주가 죽을맛이다 날이 부쩍 추워졌다 역시 나는 더운것보다 추운게좋다 올 여름에 기숙사는 에어컨 고장, 회사는 에어컨 근처사람들이 춥다고해서 잘 켜지도 않고.. 나는 먼자리라서 정말 더웠다 여름에는 더위타는사람들을 배려하고 겨울에는 추위타는사람들을 배려하는게 맞는듯한데.. 아무튼 그렇게 에어컨을 안쓰고..
시간 맞는 영화를 보려고했는데 마침 내가 좋아하는 동물이 나와서 봤다 다큐형식의 영화이고 수더분한 느낌의 영화였다 여러생각들이 들었는데 우선은 사육사나 수의사들이 진정으로 동물에게 애정을 느끼면서도 결국은 가둬두는 입장이라는 현실이 안타까웠다 그리고 좁은 우리라는 열약한 환경과 그 안에서 미쳐가는 동물들이 정말 불쌍했다 애완동물 마냥 사람에게 비비적거리는 표범 직지와 동물원에서 태어나 너른 들판 한 번 달려보지못하고 수술대위에서 생을 마감한 호랑이 박람이가 동물원의 비극을 단적으로나마 보여줬다고 느꼈다 사육사나 수의사 개인의 동물을 향한 애정은 정말 잘 느껴졌지만 보는 내내 시멘트 바닥과 철장에 갇혀지내는 동물들을보며 인간은 역시 이기적인 생명체라는 것을 느꼈다 인류 탄생이후로 진짜 그 많은 발전을 이뤄..
느린 컴퓨터와 일상 컴퓨터가 너무 느리다 그래서 짬을 내어 일기를 쓴다 근황이라고 할 것도 없이 매일이 바쁘다 대체 언제 안바빠질까 싶긴한데.. 형이 쓰던 차를 받았다 차가 생기니까 정말 편하다 일에 치여 출퇴근할때만 쓸 수 있긴하지만 돌아다닐수 있는 반경이 훨씬 넓어졌다 운전을 하면 멀미를 안한다는 속설은 믿으면 안되는 것 같다 물론 훨씬 덜 하긴하는데 좀 험한길을 가면 속이 엄청 울렁거린다 블로그도 자주 들어오고싶고 책도 읽고싶고 좀 여가를 즐기고 싶은데 시간이 마땅치않다는게 항상 아쉽다 전회사에서는 우울감때문에 무기력했다면 이번회사에서는 우울감은 없지만 피로도가 높고 시간적 여유가 없어서 힘들다 게임으로 치자면 전회사에는 mp가 낮고 정신 오염(정신인가? 무슨 오염도가 높아지는 게임이 뭐였지..)이..
야근 역시나 야근중이다 술을 마시고싶다 드디어 방을 혼자 쓰게 되었는데 그 점은 좋다 방해받지않고 잠들수있다 요즘은 게임을 하기보다는 그냥 잠만 자고 싶다 백수동안에 매일 게임만 죽어라 했던걸 생각하면.. 그때 더 잘걸 싶다
리듬게임 리듬게임을 하다가 어 이거 지금 어떻게 하고있지? 라는 생각이 들면 실수한다는 글을 보았다 자는 것도 마찬가지인것같다 잠에 빠져들때 지금 어떻게 자는거지? 라는 생각이 들면 깨게된다 그리고 이걸 적고싶어서 핸드폰을 들게된다
독서 오늘은 오랜만에 독서를 했다. 엄청 오랜만은 아니고.. 그래도 꽤 오랜만에 각 잡고 책을 읽었는데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전에 읽던 책을 되풀이하는 느낌이 들어서이다 언제부터였을까.. 우선은 이방인을 먼저 읽었던 것 같다 하지만 몇 장 넘기지도 못하고 어플을 꺼버렸고(이북이었다) 종이책이 읽고싶어져서 오래전에 사두었던 인간실격을 꺼내 들었다 나는 일본문학을 좋아하지 않는다 그 꿉꿉하고 음침한 특유의 분위기를 일본의 느낌이라며 내세우는 것도 싫다 그럼에도 유명한 책이니 한 번 읽어봐야겠다 싶어서 읽었는데 뭔가 인간, 특히 여자를 무서워하지만 항상 여자가 꼬이며 잘생긴 나 항상 우울해서 삶에 의욕을 느끼지 못하고 대충 살지만 여자가 끊이지 않고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는 나 에 심취한 사람이 써 내린 소설..
바쁨 티스토리를 못 한 것은 진짜 바빠서였다 매일 계속되는 야근과 맛있는 회사밥 그리고 살찌는 나 그래서 퇴근후에는 인근 학교에서 운동을 하고있다 처음에는 나같은 아저씨가 들어가도 되나 싶었지만 동네 핫플레이스인지 사람이 많아서 금방 적응됐다 어린애들이 유난히 많은 느낌인데 그 어린애들이 쓰는 단어와 행동을 보면서 많은 생각이 든다 주로 이나라에 미래는 없다라는 생각이다 어디서 배워왔는지도 모를정도로 상스러운 단어를 쓰고 폭력적인 행동을 하는 남자아이들을 보면 정말 차라리 저 아이들이 이 세상에 없는 것이 더 낫겠다는 생각뿐이다 역시 나는 세상의 반은 죽어야 평화로워 진다거나 인간이 지구의 바이러스라는 악당들의 생각이 더 잘 맞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