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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정말 오랜만에 컴퓨터를 켰다 야근은 정말 지옥 같다 노트북을 오랜만에 켰는데 발열이 엄청 심하다 14년도에 샀던가 기억이 안 난다.. 책 읽으려고 책 샀는데 책 읽기 싫어서 노트북이 켰다 나도 내가 어이가 없다 무슨 얘기를 하고 싶었지...? 아 얼마 전에는 진짜 어마어마한 숙취를 경험했다 그냥 잠이 안 와서 독한 술을 한잔 먹고 자려고 했는데 한잔으로는 취기가 안 돌아가지고 두 잔 반인가 마시고 취한 줄도 모르게 잠들었었다 다음날 늦게 일어나서 지각하고(출근하다가 사고 났을 때 빼고 처음함) 진짜 하루 종일 숙취 때문에 계속 토하고.. 원래는 오후면 괜찮아지는데 6시가 될 때까지도 제정신이 아니었던 날이다.. 지금 생각해도 끔찍하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그 날이 금요일인가 그랬는데 그 주에 할 일..
불면증 한동안 잠을 잘 잤었다 그런데 요즘들어 또 불면증이 생겼다 아무래도 여름이라서 그런듯하다 벌레도 많아지고 모기에 워낙 잘물리다 보니까 작은 소리에도 더 예민해진다 에어컨이 없어서 창문을 열고 잘수밖에없는데 바깥소리때문에 잠에 깨기도 한다 방금도 모기소리가 났다 이제 못잘듯 내가 언젠가 손목통증을 얘기한적이 있는지 모르겠는데 점점 더 심해진다 이상하게도 자주쓰는 오른손보다 왼손이 더 아프다 모기가 조용하네 내 피 빨고있겠지.. 갑자기 mbti 그게 생각난다 대학다닐땐가..? 언젠가 심리테스트 하듯이 했던거같은데 이렇게 유행? 처럼 번질줄은 몰랐다 그런 테스트를 맹신하지는 않아서 내 성향이 뭔지는 말하고싶지않지만 뭔가 성향차이가 딱 보여진다는 것이 신기하긴했다 그 용어는 잘 생각안나지만 나는 성향이 ..
더위 2020년도 벌써 반에 가까운 시간이 흘렀다 더워죽겠다 여름에는 겨울이 좋고 겨울에는 여름이 좋다고하지만 나는 무조건 겨울이 좋다 이런날에는 정말 차가 있어서 다행이다 걸어다닌다고 생각하면 끔찍한데.. 너무 더운 나머지 수영이 배우고싶다는 생각도 조금 해봤다 안좋은 얘기긴 하지만 운전관련해서 말해보자면 나는 운전하면서 핸드폰을 만진다는걸 상상도 못했었는데 막상 운전하다보니 자연스럽게 만지게 된다 물론 지금 운전중이라는건 아니지만.. 저번에는 오랜만에 서울에 갔는데 마스크를 쓴 많은 사람들을 보면서 재난영화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지금 사는 지역은 사람이 적어서 그런생각까지는 안들었는데 서울은 확실히 다른기분 코로나라는게 터질지도 몰랐지만 우리 일상의 많은 부분을 바꾸어놓았다는게 조금은 서운하다 이..
반항이 일으키는 반향
사는게 재미없을때 무언가 새로운 것을 찾아서 하기보다는 익숙하고 보장되어있는 재미를 찾게된다 영화나 드라마를 보더라도 재밌다고 추천받은 것들을 보기보다는 봤던 영화를 다시 보게되고 읽었던 책들을 읽게된다 다시보는 것들은 익숙하면서도 처음볼때 놓쳤던 부분을 찾을수있어서 좋다 하지만 이 상황들이 세번정도 반복되다보면 영화가 차음만큼 재밌지도 않고 장면도 예상가능하며 지루해서 건너뛰고싶은 장면이 길어진다 지금 한 다섯번정도 봐서 고일대로 고여버린 웹툰이 있는데 이것저것 봐도 감흥이 없어서 갑자기 그 웹툰이 보고싶어졌다 그런데 다시 보면 재미없을까봐 고민되는 바람에 이런 글을 적어본다 다른 재밌는 컨텐츠를 찾기에는 지쳐버렸고 밖으로 나가 놀수도없으면서 뭔가 생산적인 일을 하기는 싫다
시간 시간이 어떻게 흘렀는지도 모르겠다 야근을 끝내고 씻고 나오니까 이시간이다 요즘 버릇처럼 그만살고싶다는 말을 하는데 진심으로 그만 살고싶다는 것보다는 그냥 쉬고싶은 마음이 가득하다 오죽하면 코로나에 걸리고싶다는 생각도 한다 쉬면 편하겠지..... 주말에도 연이은 출근으로 정말 진이 다 빠졌다 하루쯤 쉬는날이 있으면 그 날은 꼭 약속이 잡힌다 쉬고싶어도 결혼식은 가줘야지...결혼식이 끝났으면 한잔 해줘야지... 하다가 집으로 오는 차를 타면서 후회한다. 그냥 푹 잘걸.. 하고 지금은 이렇게 글을 쓰고있지만 내일 아침에 후회할것같다 글쓰느라 시간낭비하지말고 잠이나 잘걸..하면서 뭔가 너무 한탄하는것같지만 몸이 힘들뿐 정신건강은 꽤 괜찮다 일도 하다보면 재밌는데.. 약간 감당할수없을정도로 많아지면 뭔가 억..
잠버릇 언젠가 말했던거같은데 나는 정말 잠버릇이 없다 가끔 술먹고 피곤하면 코를 골긴하는데 그마저도 골다가 내 소리에 놀라서 깬다 이런 내가 잠버릇이 있는 사람들과 자는 것은 정말 고역이다 저번 주말에 김장을 하러 시골에 갔다 좀 작은 쪽방에서 형이랑 자려고하는데 형이 코를 골기시작했고 나는 깜빡하고 이어플러그랑 안대를 안챙겨간 상태였다 형이 술을 좀 마셔서 그런지 아주 소리가 엄청났다 진짜 요즘 계속 되는 야근으로 극도로 피곤한 상태였기 때문에 어떻게든 잘수있을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참다못해서 형을 살짝 밀었다 형이 크헝헝 하면서 깨더니 나한테 성질을 냈다 나는 형이 무서웠기에 혼자 문제를 해결하려고했다 노래를 들으면서도 못자는 사람인데도 이어폰을 끼고 무슨 백색소음 같은걸 크게들었다 하지만 소음의 공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