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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버린 블로그인데 솔의눈때문인지 유입이 꾸준하게 있는게 신기하다. 여전히 솔의눈러버인데 제로음료시대에 맞추어 제로 솔의눈이 나오면좋겠다. 그러면 제일먼저 리뷰를 해야지 옛날글들을 보는건 재미있긴하지만 좀 더 자세히 적어둘걸 하는 생각이 든다.
연말약속 정말 약속이 너무 많다 10월부터 주말약속이 없던적이 없는듯? 그리고 올해 주말약속은 완전 꽉차있었다 근데 진짜 다행히 12월 중순에 있던 약속이 취소되면서 좀 쉴수있을듯.. 이제 어제인 주말에는 대학동기들과 간만에 펜션잡고 놀러갔는데 오랜만에 만나서 재밌었지만 막상 오늘 출근해야한다고 생각하니까 좀 덜 놀고 쉴걸.. 이란생각이 계속든다 이게 또 가끔 노는거면 괜찮은데 매주 어디 놀러가고 술마시고 하다보니까 체력이 좀 달린다는 느낌을 받는다 더이상 젊지않은데 너무 어린애처럼 놀고있나.. 근데 나도 나이들었지만 주변 사람들도 나이가 먹었다는걸 실감하게 된다 대학시절에 '쟤는 진짜 술로는 못당하겠다' 싶었던 후배가 있었는데 이번에 술을 엄청 마신것도 아닌데 애가 취한거같길래 그냥 좀 흥올라서 취했나..
오랜만에 오랜만에 티스토리에 들어와봤는데 유입이 꾸준히 있었다는게 신기하다 아무래도 나무위키에 솔의눈이 올라가서인듯.. 솔의눈은 여전히 좋아한다 말나온김에 생솔을 한박스사볼까싶음 그 야근많던 회사는 관두고 또 다른곳으로 취직을 했다. 업종 특성상 이직은 어렵지않아서 쉽게한듯? 작년에 글을 올렸을때 이후로 일+사람때문에 순간 엄청 힘들어서 결국 다른 핑계를 대며 관뒀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는 살짝 번아웃이 온것같다 서울에서의 회사는 일은 안힘들었지만 윗사람때문에 우울증 비슷한게 왔던거같고(윗사람이 끔찍하긴하지만 지금 성격으로는 유연하게 넘길수도있을거같은데 그당시에는 사회초년생이다보니 그렇게 유연하게 넘기기도 어려웠던거같다) 전회사는 아무래도 번아웃이 확실 퇴근하는 와중에 다음날 회사에 출근하는것이 싫어..
벼락치기 오늘은 잠이 안오는건 아니고 일이 늦게끝나서 방금 집에 들어왓기때문에 한줄적어본다 주제는 회사에서도 벼락치기를 하는 나 자신.. 나는 학창시절을 내내 벼락치기로 이뤄왓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원체 뭔가를 꾸준히 하는 법이 없는데다가 단기기억력만 믿고 시험보기 직전에 몰아서 공부를 해왔다 학습지도 매번 밀려서 선생님이 오늘날에야 학교에서 몰래 풀고 그랫음.. 고등학교때는 독서실이라고 다녔지만 어쩐지 논 기억이 더 많다 학부때도 시험기간에는 매번 밤을 새고 심지어 공모전에 나갔을때도 제출 당일까지 공모전 제출용 레포트를 쓰곤했다 취준때는 말할필요도 없이 지원마감일에나 대충 쓴 자소서를 훑어봤고 양심을 쥐어짜내서 마감일 전에 써놧던 플롯이 마음에 안들어서 뒤집어엎기일수였다 그래서 그런지 회사에서도 ..
변화 잠이안오니 글을써야겠다 문득 맨처음 티스토리를 할때가 생각났다 몇 년이나 지난게 신기하다 30대가 되고 새로 해본것도 많고 좋은것도 많고 싫은것도많아졌다 그대로인건 이렇게 못자는날이 가끔씩있는것이다 오늘은 유투브 알고리즘이라는게 나를 못자게 함 자꾸 동영상을 추천해주니까 잘수가있나 아침에는 졸려서 골골거리겠지... 술약속있는데 일찍잘걸.. 코로나가 시작된 후로 아예 약속을 안잡은 사람이 몇명이나 될까 나는 굳이따지자면 혼돈선~혼돈중립을 왓다갔다하기때문에 약속도 꽤나 있고 놀러가기도 하는편이다 '불법이면 아예 입장을 막았겠지' 이런생각이 우선들게됨 뭐 직종도 한 역할을 했다고 볼수있겠다 의료계종사자도 아니고 학생을 가르치는것도 아닌데.. 회사가 아예 망하진않지만 어느정도 타격이왔으면 싶은 그런마음을 ..
독서 물론 읽다말았지만.. 간만에 독서를 했다는 사실이 뿌듯해서 글을 남겨본다 단편집이라 뭐 깊은 감흥은 없는데 한국소설이 오랜만이라서 주인공이름들이 한국어인게 신기했다 심지어 드라마도 외국드라마만 보니까 뭔가 어색했다 요즘 넷플릭스의 블랙미러를 열심히봤는데 뭔가 생각할거리가 많으면서도 영미문화권에서의 사회적인 문제나 논란거리들을 주제로 한다는게 너무 확실히 느껴졌다 그리고 나는 반전요소를 별로 안좋아한다는걸 느꼈다 그 개인적인 동영상을 녹화한다음에 유포하겠다고 협박하는 에피소드에서 사람을 극한으로 몰아서 '아무리 잘못했다고 하더라도 저건아니지..' 하는 생각이 들게끔 주인공에게 감정이입이 되도록 해놓고 결론은 주인공이 개쓰레기였다 이래버리니.. 마치 '짜잔~ 어때? 반전이지? 근데 지금 저 쓰레기를 동..
본가 나는 혼자있는 시간을 너무도 좋아하지만 주말에 짬을내서 본가에 내려오는 이유는 아무래도 고양이의 새근거리는 숨소리와 살랑거리는 꼬리, 그리고 맞닿은 온기 때문이다. 한참을 못봤는데도 내가 본가에 오는날이면 꼭 내 옆에 붙어서 잔다 내 침대가 고양이 침대가 된 까닭도 있지만 평소 내가없을때는 침대의 발치에서 자는 애가 내가 올때면 내 옆에 꼭 붙어 자는걸 보면 아무래도 날 반기는 거겠지? 살짝 팔불출같긴하지만 우리고양이 털이 내가 만나본 고양이중에 제일 부드럽다 쓰다듬고있다보면 말그대로 가슴이 웅장해진다 우리 고양이가 백년만년 살았으면 좋겠다
3월 3월이 끝나갈때까지 티스토리를 안했다 지금은 야근중 그런데 컴퓨터가 잠시 멈춰서 티스토리를 켜봤다 로딩이 오래걸릴듯하다 20분은 걸릴거같은데.. 그소리는 내 퇴근이 20분은 늦어진다는 뜻이다 야근도 힘들지만 어느정도 버틸만한데.. 사람들이 헛소리하는건 못들어주겠다 연차라는게 쌓이고 나이라는게 쌓이니까 나를 더 책임이 높은 사람으로 보는건지 같은 사원급임에도 나에게 요구하는 것이 더 많은 기분이다 (기분이라고 표현했지만 실제로 더 많다) 진급하려나.. 하지만 진급이고 뭐고 당장 탈출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 차장님은 내가 나가면 손모가지를 잘라버린다고 한다 직장내괴롭힘은 3년이하의 징역이나 3000만원 이하의 벌금....... 이 직장의 좋은점은... 노래를 들으면서 일할수있다는것... 그뿐이다 오늘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