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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 요즘 미드를 좀 많이 보기는 했는데오늘따라 자꾸 대사가 머릿속을 떠다녔다누가 너한테 레몬을 주면 레몬을 쥐어짜라 이런 느낌의 대사였는데인상적이었나보다그래서 나는 도대체 어디에서 나온 대사인지 궁금해져서 검색해보니까if life gives you lemons make lemonade 라는 관용적인 표현이 나왔다아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가려고 했는데squeeze!! 가 들어 있던 것 같아서 또 검색해보니까if life gives you lemons squeeze them in people's eyes응용표현인 것 같다후자가 더 마음에 든다 레몬을 눈에 짠다는 것은 잔인하긴하지만 레몬이 아닌 목을 쥐어짜고 싶은 사람이 많은 이세상에서 저정도면 배려심이 깊다고 할 수 있다나는 레몬을 좋아하니까 누가 나한테 ..
커피 커피는 되도록 안마시려고한다카페인은 몸에 좋을게 없다그리고 근육에도 엄청 안좋다고했다그런데 엄청 당이 땡길때가 있다딱 믹스커피한잔마시면 좋을것같은 그런 느낌그러던 와중에 아는 애랑 카톡하다가 걔는 믹스커피에서 커피부분을 최대한 빼고 프림과 설탕위주의 커피를 마신다고 했다맨처음에는 그게 뭐야.. 싶었는데저번에 엄청 당땡길때 그렇게 먹으니까 신세계였다지금도 먹는 중원래는 믹스커피를 좋아하지않는다엄청 어렸던 시절에 할머니랑 같이 살 때할머니한테 믹스커피 한잔 타드리면서 나도 먹고싶어가지고할머니가 밭일 가시면 몰래 타먹었던 기억이 난다집에 따로 있는 설탕을 엄청 넣고 진짜 걸쭉하게 해서 거의 떠먹다시피 했었다지금 먹으라고 하면 절대 못먹는다아무튼 지금 먹는 이 커피는 절대 건강한 느낌이 아니다나이가 들면 ..
피곤 뭔가 매일 피곤하다고 하는 것 같은데맨날 피곤하다이번주말에는 집에 다녀왔다일정때문에 12시간도 못있다가 나왔는데그게 또 서러웠다그래도 다녀오니까 좋았다9시간정도를 잠만 잤지만..순간이동만됐어도 한나절은 더 있을 수 있을텐데..말도 안하고 갔던데다가 도착하니까 거의 밤 12시여서집이 아예 깜깜했다부모님이 원래 일찍 주무시긴하는데..아무튼 형 방이 환해서 들어가보니까형이 게임하고 있어가지고 엄청 부럽기도하고 또 서러웠다이럴때 막내특성이 나오나보다나도 본가에 있고싶은데!기껏가놓고 정말 피곤해서 그냥잤다또 언제갈지도 모르는데..
금요일 신나는 금요일이다하지만 나는 주말이 바쁘다왜 학원다닌다고 했지?그냥 빨리 끝내버리고 싶다9월엔 연차낸다고 뭐라안하겠지?그래도 주말출근이 없어서 다행이다늦잠자고싶다어제도 늦게잤다아니 근데 세탁기 돌리는데 1시간 반정도 돌아가니까9시되기전에 돌리기시작했는데빨래양이 많았는지 갑자기 3시간 돌아갔다;;;그래서 12시넘어서 빨래가 끝났다아 진짜 졸리네빨리 8월이 끝나면 좋겠다 그러면 여유로울 것 같다오늘 집에가서 공부도 해야한다무시하고 싶지만.. 해야겠지원망스럽다
쉬는날 내가 쉬는날 잠을 잤을까?물론 못잤다왜 그랬는지는 모름우선 14일 밤에는 광복절이 휴일이니까 설레서+놀고 싶어서미드를 미친듯이 봤다한편에 1시간정도면 보다가 질리는데 내가 본 미드가 한편에 20분짜리라서뭔가 몰아치듯이보다보니까 해가 뜨고있었고약속시간도 오전이다보니 그날의 수면은 정말 잡히지도 않을만큼 잤다그리고 하루종일 졸린상태로 돌아다니면서15일 저녁에 술마시면서 진짜 말도안되게 졸렸는데형들이랑 있어가지고 뭔 말도 못하고 가만있다가막상집에가니까 잠이 안오는거다생각해보니까 형들 카페가서 커피만 5잔인가 마심;;그것도 콜드블루나 엄청 카페인 과다일거같은 느낌의 음료들로..(맛있긴했다)그래서 못잤다피곤해죽겠네죽겠네오늘도 커피를 마셨다간 그냥 죽는게 나을 것이다비타민을 먹자..비타민..
리뷰할 것 잠이 잘온다는 음료인 슬로우카우를 샀다아직 한캔만 먹어봤으나평소보다야 잘잤다몇 캔 더 먹어보고 리뷰할 것평소에 깊은 수면시간이 보통 1시간전후로 20분씩인데 어제는 2시간 14분이나 깊은 수면을 잤다뿌듯한 감정을 숨길수가없다
자주 말하는 것 같지만나는 지금 일이 많은 상황이다하지만 이렇게 쉬지도 못한다면아예 일하고 싶지 않아진다서울에 산다는 것은 굉장한 장점이 있다는 것이 사실이지만나같은 시골청년의 입장에서 서울은 너무 복잡하고 살기 힘든 도시이다집에 안내려간지 한참이 지났다이 시간이 의미가 없게 느껴진다무엇을 해야할지 모르겠다좀 더 어렸으면 다른 도전을 해봤을지도 모르겠다나는 결혼생각이 적으니까 특히나 시간이 더 많은 것 같지만솔직히 그렇지않다긴 인생의 반을 지나치는 기분이다나 자신이 초라하게도 느껴지고 나정도면 괜찮게 살아왔다는 생각도 든다그냥 일이 지치는 것 같다나에게 더 큰 책임이 없었으면하는데회사에는 직급이라는 것이 있으니까..책임을 몰아주는 것 같다
주말 8월 한달간은 주말이 없을 예정이다왜 이렇게 바빠졌는지..내 주말의 기준은 오전 11시 이후에 일어났나인데(실은 1시)요즘은 정말 8시에 일어난다힘드네나는 벌인일은 많은데 수습을 못하는 타입이다지금이 딱 그렇다그런데 어찌저찌 다 하고는 있어서 신기하기도 하다지금 동시에 하는게1. 회사2. 검도3. 주말학원4. 공부5. 기타 취미생활 2개(사놓고 안한지 오래지만)한주한주가 바쁘다아 늦잠자고싶다쉬고싶다심지어 광복절도 약속잡아놨다광복절약속은 내가 이렇게 바쁘고 피곤할줄모르고 전에 잡아둔거라서아 모르겠다